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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 내 인생을 내 맘 대로 살 자유도 주신 주님 2023.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서 내가 싫다는 사람을 데려다 사는 그런 사람은 자기 정욕을 사랑하는 것이지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스토킹이죠. '니가 괴롭든 말든, 나는 너를 따라다니겠다!' 아,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로맨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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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우산에 관한 시모음 2023.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맘도 벌써 다 젖었답니다 ※ 아내의 봄비 / 김해화 순천 아랫장 파장 무렵 봄비 내렸습니다 우산 들고 싼거리 하러 간 아내 따라 갔는데 난장 바닥 한 바퀴 휘돌아 생선 오천 원 조갯살 오천 원 도사리 배추 천 원 장짐 내게 들리고 뒤따라오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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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2학기 13차시 자료 (11월 11일 용) 2023.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을 댈 수 없었다. 오빠는 어린아이처럼 엄마를 찾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울었다. 병원에 더 입원해 있어야 하는데 엄마랑 떨어져 있는 것을 너무 힘들어해서 집으로 왔다. 엄마는 엄마대로 아들이 보고 싶어 애를 태웠다. 집 집마다 전화해서 오빠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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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붙어버리는딱풀🩷 2023.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오 🐹✨️✨️✨️✨️🩷 사실 나 낼 진짜 일찍 일어나야대소 슬슬 자야댈거가태ㅠ 아니 무슨 네시에 인나야지 시간 맞출 수 있오 에바임진짜...짧게라도 너한테 편지도 썼구 오늘 내 하루 진짜 요기서 마무리당 👍 햄준님 내맘아시죠 많이 좋아하궁 사랑햄 그리고 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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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일상성 벗어나기와 문학적 ‘낮설게 하기’/한상렬 (수필가, 문학평론가) 2023.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려댈 뿐33) 기존 수필에서 찾아볼 수 없는 3·4, 4·4조의 내재율을 선택하고 있어 독자를 어리둥절하게 한다. 그 이유를 작가는 “수필은 산문이라는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싶었다. 산문도 운율을 사용할 때 전달력이 상승된다. 고전의 운율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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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마저 우려하고 반대하는 악법은?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질러댈 일들이다 이나라 국회를 C나라와 조선로동당처럼 만들어버릴 것이다 <대통령 거부권행사 무력화 가능> <모든 악법들 발의 법제화 가능> <개헌 가능> <대통령 탄핵 가능> <오로지 더불당이 원하는 세상으로 체제로 바꿀 수 있게된다 ....국회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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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달] 대해무적 大海無敵(1권) 6. 사랑은 불같이 다가온다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벼댈 때마다 양홍균은 붉은 입술을 벌 린 채 숨넘어갈 듯 신음을 발했다. 그녀의 숨결은 가쁘게 헐떡였고 뜨겁게 고조되어 갔다. 더해지는 쾌감에 도리질을 해대는 그녀의 고개 짓으로 그녀의 삼단 같은 머리카락이 사방으 로 물결치듯 흩날리며 용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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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만월이 높은 곳에 그리움도 깊어라. 월고동심 月高憧深 (1) 2023.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영에게 맘이 없느냐?” “이젠 싫어졌어요.” “왜?” “더 좋은 남자를 찾아냈어요.” “정말이냐? 누구냐?” “설소.” “그는 네 남편이 아니냐?” “그래요. 남편에게 돌아가기로 했어요.” “그 말 사실이지?” “네, 사실이에요.” 무 태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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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의 땅고 에세이] 밀롱가에서 센스가 필요한 순간 2023.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럼 내가 묻는다. 춤 거절하지 그랬어? 그녀들은 말한다. 하지만 차마 어떻게 거절을 해? 아아... 이때야말로 밀롱가에서의 센스가 중요한 순간이다. 남자 여자 모두에게 말이다. 우선, 밀롱가에서 모든 사람과 모든 딴다에 춤을 춰야 한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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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기다리며~~~~^^ 2023.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이. 맘에들믄 (분위기)한잔더~~ 주로 집에서 먹는다. ㅎ 오늘먹고 내일 또 먹는건 못한다 ᆢ안넘어간다. ᆢ 사소한것에 울컥 하기도하고 화도 난다 죽고싶을정도로 ᆢ 그런데 실상은 죽기는 싫다 행복이 손에 잡히진 않지만. 잡고싶은 욕심같기도 하다 ᆢ 독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