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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뢰의 사람 어디 없는가? /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20.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런 신뢰의 사람 어디 없는가?> [1] 요즘 정치권 뉴스를 들으면 머리가 아프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 견딜 수가 없다. 살아오면서 봐야 할 ‘내로남불’의 전형을 수년 내에 한꺼번에 다 보는 것 같다. 목사의 입에서 욕이 터져 나오는 것도 처음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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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보다 못 해서야 /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 2020.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쟁이보다 못해서야!> [1] 코로나19로 문을 닫는 집들이 늘어간다. 이런 판국에도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점집이다. 인공지능이 자동차를 모는 세상인데도 점집은 사라지지 않는다. 입시철 선거철에 여전히 붐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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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뽕과 가시가 주는 가르침 /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 2020.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꾸지뽕과 가시가 주는 가르침> [1] 새벽 5시에 일어나 지인 목사와 함께 차를 타고 난생 처음 충북 괴산으로 향했다. 지인 목사의 친척 형님이 운영하는 꾸지뽕 농장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아침 공기는 시원하고 맑은데 붉고 누렇게 물든 산엔 새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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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설교를 위한 좋은 예화 소개 /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 설교학) 2020.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수감사주일 설교를 위한 좋은 예화 소개> 오는 주일이 추수감사주일이다. 해마다 추수감사주일이 되면 설교자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이번 감사절 설교는 어떤 본문을 가지고 어떤 감동적인 예화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 무엇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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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eaning / 신성욱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 2020.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학을 맞았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12월 23일에 학교 메일박스에 갔더니 내가 제출한 페이퍼가 들어있었다. 교수님이 점수를 매긴 후 학생들에게 돌려준 것이었다. 떨리는 손으로 꺼내본 페이퍼의 표지를 보는 순간 큰 충격이 왔다. 거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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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보화를 찾아라! /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20.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숨겨진 보화를 찾아라!> [1]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필자가 신학대학원을 다닐 때쯤만 하더라도 설교자들에게 서자 취급을 받는 것이 하나 있었다. 뭘까? 예화이다. 특히 보수교단에서는 설교 속에 세상 예화가 들어가는 것을 싫어했다. 그런데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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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최고의 나를 발견하라!> /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20.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50℃ 최고의 나를 발견하라!> [1] 내가 가장 아끼는 설교 가운데 이런 제목이 붙은 설교가 하나 있다. ‘1250℃ 최고의 나를 발견하라!’ 주보에서 그 제목을 본 이들은 ‘뭐 이런 설교 제목이 다 있남?’ 하고 궁금해 할 것이다. 이것은 『1250℃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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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20.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중한 것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1] 1849년,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다른 혁명가들과 함께 사형 선고를 받았다. 수의를 입은 죄수들은 광장으로 끌려 나왔다. 총살형을 집행할 군인들이 정렬했고, 북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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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 모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 2020.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밉고 속상하다. 수년 전 북한에서 탈출한 노크 귀순병사 임금학이 내 교수실에 와서 던진 질문이 지금도 생생하다. [11] “교수님, 저는 신앙을 가지고 나서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서는 조금도 의심해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한국 교회와 신자들은 심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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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 모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2020.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성욱 <개그맨 박지선 모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1] 월요일인 오늘은 오전 12시부터 밤 10시 10분까지 강의를 하는 날이다. 강의를 마치고 비로소 핸드폰을 들고 페이스북이나 카톡이나 인터넷 뉴스를 뒤져본다. 그런데 또 안타까운 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