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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지 못한 어른들의 성장동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6-1 202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진 : 아무튼 나는 저 사람만 아니었음 좋겠어. 희수 :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린킴이 서리씨랑 얘기하겠다잖아! 우진 : 말 안되는 거 나도 아는데! 희수 : 알면 그만해. 너 공우진 맞아? 답지 않게 왜그렇게 감정적인데? 희수 : 혹시 너희 집에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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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격상하고 재택 강권하기 어려운 이유.jpg 2020.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실까? 아무튼 상황이 이러면 버스.택시 기사 대량 실직 사태가 생기겠지 네 사내카페.식당.청소.관리.안마.상담 등 사내 인력들도 많이 잘리게 될거임 셔틀 운영하는 회사면 셔틀기사도 물론.. 그리고 회사에 관리하던 다양한 파견업체 기술자들.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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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격상하고 재택 강권하기 어려운 이유.jpg 2020.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실까? 아무튼 상황이 이러면 버스.택시 기사 대량 실직 사태가 생기겠지 네 사내카페.식당.청소.관리.안마.상담 등 사내 인력들도 많이 잘리게 될거임 셔틀 운영하는 회사면 셔틀기사도 물론.. 그리고 회사에 관리하던 다양한 파견업체 기술자들.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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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2020.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카드에 출발지점과 도착지점, 시간 등이 데이터로 쌓인다. 점심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시간, 종류, 금액, 가맹점코드 데이터가 신용카드사에 생성된다. 주식으로 거래를 했다면 증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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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삼촌 (아내와 개오동 5 ) 2020.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단에서, 버스에서 아물어가는 상처의 피딱지를 뜯어 피 흘려 보이며 구걸하는 광경이 떠올랐다. 다른 일이라면 그 어린 소년을 동정해줄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석규 자신의 이데올로기에 관한 문제였다. 그가 신문사를 박차고 나온 것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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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소설>폐쇄, 회로 - 이호 2020.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몰랐다. 아무튼 익숙하지 않은 그 모습이 어색하고 어딘지 마음에 걸렸는지 그 사람은 계속 주차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점점 들어오는 차들은 마치 그 차를 피하는 것처럼 다른 곳에 주차를 했다. 아무도 경적을 울리거나 불평하지 않았다. 날이 어둑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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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7-출근 일기 초장부터 끝까지 잡친 출장, 그래도 마지막은 웃는다. 2020.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라 출근했다. 그렇게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교정을 보기 시작했다. 정식 업무 시간은 아니지만 인권 의뢰물이 급한 눈치라서 미리 페이지를 벌어두자 싶었기 때문이다. 9시 30분쯤에 외근이 예정되어 있어서 컴퓨터는 키지 않았다. 그런데 차가 밀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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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세종대왕 화내겠다(한글날 경축식 취재 못 갔었다) 2020.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위만 출근한다. 그러니 마흔 평 아파트가 여섯 식구로 복작댄다. 오랜만에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니, 이따금 코로나 공포를 잊어버릴 때도 있다. 하지만 텔레비전 앞에 앉기만 하면 예춘자는 얼굴은 주름살투성이가 된다. 뭔가 못마땅한 듯한 표정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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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세종대왕 화내겠다 2020.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위만 출근한다. 그러니 마흔 평 아파트가 여섯 식구로 복작댄다. 오랜만에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니, 이따금 코로나 공포를 잊어버릴 때도 있다. 하지만 텔레비전 앞에 앉기만 하면 예춘자는 얼굴은 주름살투성이가 된다. 뭔가 못마땅한 듯한 표정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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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백두부좋아'님의 상주할머니이야기 11 (경험담) 2020.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속버스를 타러 가시고, 삼촌은 터미날까지 바래다 주신다고 같이 나가셨어요. 그 여자 분이 떠나시자 외 할머니가 할매께 할매...화려하고 어딘지 요즘 말로 된장녀 냄새가 났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삼촌 보다 잘 생기고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이 꼬일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