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제66회 당선자 및 당선소감문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가로 이름 없이 사라질 수 있었던 제게 기회를 주신 계간 『문학의 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의 변곡점을 넘기까지 이사를 참 많이 다녔습니다. 그때마다 가장 먼저 챙긴 것이 있었습니다. 제 보물 1호인 일기장과 편지 상자였습니다. 외로울...
-
=>2024.5.9.합평: 구순 기념수건(문장옥)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부 모임으로 놀랍게 다시 만났다. 그리곤 만나자 마자 이수 기념으로 만든 수필집을 받아 읽었다. 꽃을 좋아하여 늘 예쁜 꽃나무를 가꾼다고 하시더니 출간한 수필집 제목도 『나는 어떤 빛일까』였다. 내가 보기에 ㅇㅇ문우에게 어울리는 빛은 인디언...
-
징검다리 건너듯한 산행 - 진천군 먹뱅이산(211.7) 하늘다리,출렁다리,이팝나무숲, 걸미산(95), 거북산(285.5)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원, 모임 등등에 끌리 댕기니라꼬 동네산을 못가가 오늘은 형봉만 간단스키 올라갔다 내리 오기로~ 투닥투닥 올라가는데 입구부터 코를 벌름거리게 맹그는 향기는 아까시 꽃망울 터지는 냄새다!~ 정말 오랫만에 맡아보는 동동구리무 냄새다!~ 작년에는...
-
징검다리 건너듯한 산행 - 진천군 먹뱅이산(211.7) 하늘다리,출렁다리,이팝나무숲, 걸미산(95), 거북산(285.5)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원, 모임 등등에 끌리 댕기니라꼬 동네산을 못가가 오늘은 형봉만 간단스키 올라갔다 내리 오기로~ 투닥투닥 올라가는데 입구부터 코를 벌름거리게 맹그는 향기는 아까시 꽃망울 터지는 냄새다!~ 정말 오랫만에 맡아보는 동동구리무 냄새다!~ 작년에는...
-
박하야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보따리네.. 그리구 이렇게 예쁜사진 있었음 얼른 보여줘야지!! 다인이 소원 다 이뤘다…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ㅠㅠ 우리...아기박하 저요저요🖐️ 맞다 그리구 어제는 또또 위즈모임! 요즘 엄청 자주 만났는데 너무 즐거운거있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
매화꽃 피는 창가에 꽃비 내릴 때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란 이름! 예전에는 몰랐다. 광해군에게 대들다가 귀양출발 하기전날 위로주 과음으로 죽은 천재 시인이다. 그런 그가 매창을 친구라고 지은 시가 있다. 贈天香女伴(증천향여반)/ 권필 仙姿不合在風塵(선자불합재풍진) 獨抱瑤琴怨暮春(독포요금원모춘...
-
제178차 정기산행 평창청옥산. 삿갓봉.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보다 예쁜 배추밭의 물결이 장관으로 카메라를 들고 애써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육백마지기는 강원도 평창군 남쪽에 자리...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이다. 육백마지기라는 이름 역시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을...
-
미드에 겁나 나오는 단골표현 600개.txt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요일까지 모임을 연기하였다. We adjourned the meeting until next Friday. 009. 조심하셔야 합니다. I advise you to be cautious. 010. 저는 유난히 겨울을 타요. Winter affects me a lot. 011. 그만한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I could not afford...
-
[구약 묵상 시리즈 제28강] 괴력의 사나이 삼손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모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없을 겁니다. 판관 삼손 이야기를 사실 처음 접하면 무척 재밌기는 한데, 왜 이렇게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 못된 자의 생애가 거룩한 성경에 끼었을까 하고 이상스럽게 생각됐습니다. 성서를 갖고 계신 여러분들은...
-
안개는 장막처럼 꽃밭을 가리고! - 합천/산청 황매산 환종주~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들 모임, 그 담날은 눈 각막 청소 문제 때문에 예약한 병원행!~ 토요일은 둘째넘 가족하고 당일치기 여행< 일요일은 일병회 와룡산 산행이 있다!~ 혹시나 시퍼가 우산을 들고 터덜터덜 동네 우로 올라오이 두어달전 개업을 한 고기집이 썰렁하다!~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