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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고향 2017.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혼의 고향 오종락 팔공산은 내 영혼의 고향 같은 산이다. 이 산 자락 밑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부터 우리 집 안마당에서 팔공산 비로봉을 바라보며 꿈을 키우며 자랐다. 또 산 아래 들녘에서 자라나는 각종 푸성귀와 곡식들을 얻어 먹으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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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김여사 2017.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세시대 김여사 오종락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고 한다. 이왕이면 대추처럼 익어 가면 좋지 않을까 한다. 대추는 빨갛게 익어서 마르고 쪼글쪼글해져도 육질은 부드럽고 깊은 단맛과 약효는 더욱 진해지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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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마(愛馬) 2017.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애마(愛馬) 오종락 애마(愛馬)는 우리 집 교통수단을 담당하던 자가용의 별칭이다. 80년 초 내가 경북 북부 오지에 발령을 받아 외진 관사에 거주할 때 일이다. 그 당시 관사가 있던 곳은 읍내에서 2.5km가량 떨어진 외딴곳에 위치해 있었다.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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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와 자물쇠 부부 2017.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쇠와 자물쇠 부부 오종락 아주 먼 옛날 조물주는 동서양의 가장 유명한 대장장이 한 사람씩을 불렀다. 대장장이에게 조물주는 열쇠와 자물쇠라는 물건을 만들어 둘을 부부의 인연을 맺어 주고 짝꿍으로 살도록 하라고 명했다. 그런 다음 이들 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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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4분기 모임 가짐 2017.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7년 1/4분기 모임 일시 : 3월 31일 6시 30분 장소 : 평화동 <장수보양촌> 참석자 : 고광복, 나화진, 변영석, 오종락, 우찬유, 이창우, 최병부, 한종수 <참고> *여행 : 8월 여름방학에서 겨울철 1,2월로 연기함 장소는 동남아로 예정 * 2/4분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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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와 노랑나비 2017.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비와 노랑나비 오종락 오랜 가뭄 끝에 사흘 걸쳐 내린 봄비가 먼지잼으로 내리다 말았다.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목마른 대지에 작은 물기라도 뿌려주어 새순을 틔우는데 다소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적은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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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락 프로필 2017.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 종 락 2016년[수필춘추]등단 달구벌 수필 문학회 이사 상록수필창작반 편집위원 상록아카데미 IT 지도교수 법무부 교정직공무원 퇴임 계명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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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현금 출납 상황 2017.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861,740- 2017.03.31 나화진 회비(17년 전액) 240,000- 5,101,740- 여행비 3월 30일 현재 고광복 나화진 변영석 60만원 오종락 45만원 우찬유 45만원 이창우 최병부 100만원 한종수 합계 250만원 2017년 3월 31일 현재 국삼회 현금출납장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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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회비 납부 사항 2017.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총액 1 고광복 ○ ○ ○ ○ ○ ○ ○ ○ ○ ○ ○ 3/23 240,000- 2 나화진 3 변영석 4 오종락 5 우찬유 1/26 2/27 3/27 60,000- 6 이창우 7 최병부 8 한종수 여행 준비 회비 납부 (3월 30일 현재) 순 이름 1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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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외출 2017.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울의 외출 오종락 거울은 삶의 동반자다. 항상 주인 가까이에 머물고 있으며 주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서비스할 자세를 갖추고 있다. 용모와 옷맵시를 점검해 주는 소중한 도우미다. 특히 손거울은 자신을 사랑하는 주인과 함께 늘 외출을 한다. 핸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