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240123 / 두려워하지 말라 하심 / 마 10:24-33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핍박과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핍박이라고 해야 남들에게 싫은 소리를 듣고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정도입니다. 옛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 사회에서 완전히 고립되어 붙잡히고 매맞고 심지어...
-
페데리코 페리니 감독, 안소니 퀸 주연의 길(La Strada) - (유인호 제공)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네 인생이 곧 ‘길’이란 거지요. 우리는 평생 ‘길’ 위에 있습니다. ‘길’ 위에서 ‘길’을 물으며 사는 셈입니다. 그 ‘길’이 입신양명(立身揚名)의 길이거나, 고행(苦行)의 길이거나, 득도(得道)의 길이거나, 산티아고 길이거나, 바이칼 호수...
-
낙조 사색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조 사색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습니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 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
-
죠죵 리 말호 - 인간의 조건(La Condition humaine)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다지 사랑해 본 적이 없어. 다만 기요가 나와 세상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있었지. 기요가 있었기에 내 눈에도 세상 사람들이 존재했던 것이지. 이젠 모스크바에도 가고 싶지 않다. 가 보았자 비참한 기분으로 강의를 하게 될 테니까. 이미 내게는...
-
낙조 사색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낙조 사색 💙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습니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 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 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
-
계속 쓰기 (대니 샤피로)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의 사색은 그의 신체가 겪는 현재와 연합하고 연결될 것이다. 결국 이런 거 말고 또 뭐가 있을까? 우리는 보고, 냄새를 맡고, 맛을 보고, 듣고, 만진다. 이런 감각들은 우리의 내적 삶으로 이어지는 관문이다. [운수 나쁜 날] [어둠 속에서 글쓰기...
-
[해설] 현용식 시집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려는 인생의 애증이 어떤 형태의 갈등으로 분화하고 있다. 결국 인간의 생명성에 대한 회의(懷疑)라는 어쩔 수 없는 인식의 수용이 그의 체험적인 사유와 융화하고 있다는 점에 우리는 유의하게 된다. 이러한 그의 인생론적 메시지는 ‘당신이 / 빛이...
-
낙조 사색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낙조 사색 💙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습니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 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 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
-
<고백의 언어들>, 김기석, 복 있는 사람, 2024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들의 삶과 메시지를 거울 삼아 나 자신을 비추곤 했다. 은퇴를 하셨다고 해서 나에게 있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목회여정을 걸어오시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경험한 깊은사색과 묵상이 담긴 책을 출간하셨다. 고맙게도 청파교회에서 책을...
-
설교예화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탕한 삶을 청산했습니다. 그리고 사색을 통해 경건 훈련을 쌓았습니다. 그때 비로소 사랑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딸의 희생을 통해 가족들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돌아보며 불후의 명작을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