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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들(어지럼 주의)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존재할 수 없는 평면 도형안의 빨간선은 모두 직선입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울렁거립니다. 백색점과 흑색점은 각각 몇 개? 까만 점을 가까이 집중해서 보고 있으면 주위의 무늬들이 사라집니다. 할머니인가 아니면 아줌마일까? 인디언? 아니면 에스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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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 울릉도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도는 우리땅(동요) ▲계단이 몇 개 인지 모두 열심히 세는중 ㅎㅎ ▽ 밤새 초속 15미터 강풍에 까만밤 하얗게 지새우고 07시 비예보라 04시 텐트 철거후 바닷가 일출 감상 잠시후 폭우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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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 7월14일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른새벽부터 산책을 했다!! 오랜만에 셋이서 걸었다!! 그 사람은 교육이 있어서 춘천으로 교육간다고 서둘러서 이동했다!! 까만밤에 만나서 산책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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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엿한 말/ 권상진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이었네 누구나 슬픔에 잠기면 해 지는 모습을 좋아하는 거라며* 빈 의자를 들고 저녁을 되짚어 오던 소년처럼 나는 저문 사랑에 머뭇거리다 까만 어둠이 되네 *생텍쥐베리의 《어린 왕자》에서 빌려 옴. ㅡ 시집 《노을 쪽에서 온 사람》걷는 사람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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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테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니 콩을 심었다고 자랑을 합니다 신기해서 가 봅시다 이게 웬일입니까? 콩들이 까맣게 밖에서 저를 쳐다봅니다 7개 심어진 까만 콩 하나 보이죠 흙을 덮지 않고 손으로 전부 배가 땅에 닿게 콕콕 박아놨습니다 그런데 용하게 겨우 뿌리를 박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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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노래 모음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대인에게 32도는 우스운 기온이 될 줄 몰랐겠지 ㅋㅁㅋ 그런대로 https://youtu.be/Hv2jgFPPypA?si=ISZiuaAY-naLYhXq 까만 치마를 입고 https://youtu.be/wMVjd40m8EQ?si=8SAWwyoY0mpbyHBb 오랜만에 https://youtu.be/utWAI9Nx3hU?si=EWoG416X8uOxq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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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다리는데 마침내 수박은 쩍 벌겋게 부끄럼도 없이 갈라져 속살을 내보이는데 보름달을 반달로 반달을 그믐달로 그믐달을 까만 씨앗 같은 어둠으로 할머니는 우물우물 어머니는 가만가만 누나는 조금조금 개똥이는 와그작와그작 먹기 시작하였다 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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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서산대사 해탈 시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 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오.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소. 살다 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마는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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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둘째 주 장원] 물그림자 / 정점심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은 사람일수록 외모에 신경을 쓰고 달변가다. 쇠백로든 왜가리든 물리학적인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하얗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까만 가마우지였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함정이 판치는 세상의 일면을 점잖게 지적했다. 시의 핵심은 사실이나 현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