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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10 2020.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란 달맞이꽃이 해를 맞고 있고 앞서 걸으며 가을을 속삭이는 여인네들은 마음이 어느덧 소녀시절로 돌아가 걷는 발걸음이 토끼처럼 가볍습니다. 어느덧 순탄한 길이 끝나자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된비탈이 시작됩니다. 코가 땅에 닿을 듯한 오름 길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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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꽃(8월) 2020.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입니다 . 비단처럼 고운 천으로 빚은 공 모양의 꽃을 피우는 나무라는 이야기입니다 . 나무수국도 있습니다 . ●달맞이꽃 달맞이꽃의 영어 이름은 <밤에 피는 앵초 >입니다 . 우리나라를 뒤덮을 기세로 여기 저기 피어납니다 . ●닭의장풀 우리나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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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것 이정록 2020.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공 젖소 공 잔디 물로 본다 上善若水/눈물로 보기에/천불이 나도/가슴에 샘물로/물통 3 도둑 내 또래/변태/문/지갑/달맞이꽃처럼 환한 거실 영어 회화 good after 눈 악취미 소나기 맞는/혀/눈초리/신발 물오리/과수원 쿨러‘아버지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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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고 서툰 사랑, 자주달개비 2020.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로벨리아, 달맞이꽃은 화려하고 눈부시다. 그런데 뜰의 한 귀퉁이에는 유독 반가운 꽃이 있다. 바로 5월부터 꽃을 피웠던 자주달개비이다. 얼마전에 양달개비, 자로초로도 불리는 이 꽃을 알게 돼 너무 기쁘다. 옛사람들은 참 이름도 잘 짓는 것 같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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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꽃놀이 2020.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핀 분홍바늘꽃~ 영어로 춤추는 나비(Whirling butterflies)라는 뜻의 이름으로 한들한들 꼭 나비가 춤추는것 처럼 보인다고해서...여성스런 자민이와 잘 어울리는 분홍 낮달맞이 꽃!! 달맞이 꽃은 달을 보며 밤에 피고 낮달맞이꽃은 낮에 해를 보려 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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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것, 청춘인데 뭔들 ! 2020.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큼만 달맞이꽃이 움츠러들지 않을 만큼만 고무래나 대빗자루가 벌떡 일어나 도깨비가 되지 않을 만큼만 박쥐가 놀라서 동굴로 돌아가지 않을 만큼만 조그만 불빛일수록 둥글게 출렁거리지 빛 자리가 자꾸 흔들리는 까닭은 꺼지지 않기 위해서지 빛기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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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2020.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고, 영어 포레스트(forest)는 휴식을 위한 것(for rest)이다. * 벌 떼, 새 떼, 물고기 떼는 무리 지어 집단행동을 하면서도 충돌이나 이탈이 없다. 인간생활에 도입된다면…. *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柔能制剛) (노자) * 버드나무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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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표 시집 『한발 물러 고요를 보다』 발간 2020.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평생을 교육자로 봉직한 분입니다. 대전신계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면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합니다. 2016년에 ‘대전문학’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후 자유시 창작을 하였으며, 2018년에 한국시조시인협회에서 시조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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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표 시집 『한발 물러 고요를 보다』 발간 2020.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평생을 교육자로 봉직한 분입니다. 대전신계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면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합니다. 2016년에 ‘대전문학’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후 자유시 창작을 하였으며, 2018년에 한국시조시인협회에서 시조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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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표 시집 『한발 물러 고요를 보다』 발간 2020.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평생을 교육자로 봉직한 분입니다. 대전신계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면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합니다. 2016년에 ‘대전문학’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후 자유시 창작을 하였으며, 2018년에 한국시조시인협회에서 시조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