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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면 성산리 장전마을 2009.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로로 밀려나 죽어가고, 마을은 사람들이 떠나고 이제 12가구만 남았다. 모두 24명이 모여 산다. 이젠 소리 없이 사라진 소리실을 지나 고개를 꺾어 한참을 고물자동차를 달그락거리며 올라가다 내려가면 거기 장전마을이 있다. 산비탈 아래 우산 속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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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님 2009.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돋아 봄비 은구슬 맺힐때 玄珠 는..... 밝은 달밤 모내기 논에 개구리 합창 창밖 아카시아 꽃향기 가득하고 물 소리 숲속 새소리실 바람타고 호랑나비 춤을 출때 玄珠의 모습은.... 찬 바람 빰을스쳐 이산 저산 가지각색 단풍 붉게타 이야기하곺은 玄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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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의 서울생활 얘기속으로 ... 2009.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이 갈수록 향수병이 ㅎㅎ 그래서 한강에 자주 나가서 마음을 달래곤 하였다 영주에 살때는 지리를 잘아니까 차타고 고향 소리실에도 잠깐 다녀오고 가고싶은 곳이면 마음만 먹으면 갔었는데 여기 서울은 아는 사람없는 답답한 일상이었다 아버지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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貪小利失大利(탐소리실대리) 2009.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貪小利失大利(탐소리실대리) 작은 것을 탐내어 큰 것을 잃음. 전국시대 진나라 혜왕은 군사를 내보내서 촉나라를 공격 시켰으나, 어찌하랴. 촉에의 길은 너무 험하여 행군은 곤란하기 짝이 없고 촉에 들어가서도 산길이 험해서 부득히 철수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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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은 있으되 옛 수동은 아니더라.. 2009.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용담댐으로 대산.외송마을이 수몰되었으나 원수동마을과 외송마을이 새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소나무 숲 있던 소리실 마을 상전면 소재지에서 동향방면으로 가다보면 곳곳에서 "소리실"이라는 지명을 발견한다. 대표적인 것은 역시 "소리실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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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지역 지명의 유래(괴산군 홈피) 2009.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 (나) 능촌 2구 ○ 길골 : 원터 서쪽에 긴 골짜기에 있는 마을. 예부터 피난터로서 길다고 함. ○ 소리실 : 원터 서쪽에 있는 마을. 늘 물소리가 들리는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 술청거리(숙청거리) : 소리실 서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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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뜰...어른들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다녀와서 2009.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매하고 큰어매도 옛날 갸들 예천학교 다닐때 짐을 여기까지는 져다 주었는데.... 개잘앞을 지나다가 소리실(성곡) 팻말을 보고 오랜만에 소리실을 찾았다. 가는 길은 매우 단장이 잘되어 있었고 꽃나무를 양 옆으로 죽 심어 놓았다. 마을에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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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2009.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춤을 추면서 신혼 살림집으로 가는데 - 악기를 사용하니 당연히 소리가 나므로 소리성자에 골짜기곡자 성곡 <聲谷> 일명 <소리실>이라고도 한다. - 가는 길목에 독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살림살이용으로 독 몇 개를 구입하였다. - 독은 <도깨그릇>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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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령에 해 뜨더라 2009.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목일 잔디를 만지며 풍기 인삼 두 채 소백산 마라톤 대회 풍기 지나 단산 장터 금대 느티나무 은행나무의 감촉 모산 지나 소리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계곡형 저수지 단산호 고기가 놀기에는 너무 맑은 물 세거리 느티나무 상좌석 연화봉 마락리 상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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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반산과 죽도 그리고 정여립 2009.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해온다. 200년 후 전라감사 이서구가 흠모하던 정여립의 발자취를 따라 죽도와 천반산을 방문하면서 초입인 상전면 수동리 소리실 마을 앞 절벽에 성곡(聲谷)이란 친필을 남기고 갔다. 안타깝게 10여 년 전 그것도 용담댐 축조로 수장되고 말았다.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