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항상 열심히 하는 성준이에게🦊 2020.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늘 버스 타고 출근하는데 오늘은 진짜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택시 타고 출근했어😭😭 새벽부터 출근해서 날씨가 너무 추워가지고 택시 타면서 어우 너무 추워 했더니 기사님이 춥죠 하면서 히터를 완전 빵빵하게 틀어주신거야 그래서 진짜 그대로 졸도할 뻔...
-
"햇볕같은 이야기"에서_예화_2020_38 2020.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일찌감치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전에는 결코 없었던 일입니다. 저는 한 번도 입어본 일이 없는 반바지를 입고 워커 모양의 부츠를 신었습니다. 반바지는 너무 짧고, 워커는 너무 컸습니다. 제 모습은 우스꽝...
-
13.12.27-출근 일기 다사다난한 하루. 2020.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버스의 주차공간이 없는지라. 3층의 다문화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나와 스탭 1인은 프로그램 진행. 아래 1층에서는 2시부터 5시까지. 전시관람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물론, 그곳에도 스탭 1인이 맡아 설명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날은...
-
13.09.13-출근 일기 공사, 선을 명확히 그어야 하는 거 잘 아는데..., 난 역시 바보? 2020.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기사, 난 내일 동화구연 때문에 곰달래도서관으로. 가긴 가야겠지만. 음, 그래서 실감이 않나는 걸까? 아무튼 오늘은 라벨도서 9권과 어제의 신간책을 교정보았다. 그리고 사업팀과 신상품 회의도 1시간 가량 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물품 표시지를...
-
탁류 2020.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광버스에 한 차로 예약을 하는 일도 생겼다고 했다. 처음에 반대하시던 어머니도 이젠 오히려 아들을 듬직하게 생각하고...있지만, 아내도 휴일이면 내려와 식당 일을 돕는단다. 아무튼, 최 교수가 올라오는 날이면 셋이서 술을 마신다. 셋은 정치적...
-
단 하나의 주연 2020.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간 버스 보고 아쉬워해봤자 달라질 건 없으니까. “잊자. 내 꺼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딱 잊어버리자.” 사이다나 뽑아 마셔야겠다. 휴게실로 가는 길에 주머니에 있던 천도복숭아 두 개를 꺼내 아무 생각 없이 저글링했다. 그러다 순간 박자를...
-
세준잉 💖 2020.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트에서 버스 태워줄 기사들을 구하고 다녓는데....진짜 잘하는 친구들 마니 만낫는데 ㅋㅋㅋㅋㅋ군인도 잇고 중딩도 잇다!?!?! 우리 나이 들을때마다 깜짝 놀래자나... 게임상이라 걔네도 우리한테 반말하다가 ㅠ 나이 많은거 알면 존댓말 하더라...
-
단편소설 분당선-송주성 2020.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1:49] '분당선' 단편소설 송주성 소설가, '분당선' 단편소설 읽기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0/02/04 [11:49] 분당선 송주성 소설가꽈당! 열차가 급정거하듯 큰 소리를 내며 구걸하던 남자가 지하철 바닥에 넘어지며 쓰러졌다...
-
잃어버린 너(1권) 6-2 2020.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다. 아무튼 졸업식은 끝나고 충주에 부임할 날을 며칠 앞둔 나는 바빠지기 시작했다. 매일 할아버지께 불려가서 객지생활에서 주의 할 점에 대해 말씀을 듣고 옷가지를 챙기는 일 외에도 충식씨의 짐을 꾸리기 위해 약수동을 다니는 동안 어느덧 서울...
-
루리웹 `백두부좋아`님의 상주할머니이야기 11 (경험담) 2020.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속버스를 타러 가시고, 삼촌은 터미날까지 바래다 주신다고 같이 나가셨어요. 그 여자 분이 떠나시자 외 할머니가 할매께 할매...화려하고 어딘지 요즘 말로 된장녀 냄새가 났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삼촌 보다 잘 생기고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이 꼬일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