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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10.토요일 관악산 문원계곡 태무진 지기님 리딩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흘러가 버려 접시물에서 손발만 닦고서 명당자리 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선 졸졸 물소리 자장가로 들려 이리 눕고 저리 눕어 시체 놀이만 문헌계곡에서 힐링 하고선 술고파 생맥 하러 하산길로 접어 들었답니다 그래서 어째 사진이 먹는 사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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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토요일 오전 4시부터 현재 8/11일요일 오전 2시를 향해 가는데 너무도 고문이 잔인하기 그지없다.4월 28일 고문과 비슷하다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이 두 동강 날 듯 뒤흔들고, 뒷목부터 뒤통수 전체가 활활 타들어가게 하는데 뒷목부터 머리 속이 화끈화끈거림. 다리가 저리고어깨부터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뒷골이 경직되고 아주 심하게 땅김. 아세틸콜린, 세로토닌,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 온갖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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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 김미순 기쁠 때 슬플 때 속상할 때 나는 이리뒹굴 저리뒹굴 잘까 말까 망설인다 시를 쓰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책을 보기도 하지만 영영 잠을 못 이룬다 억지로 눈을 감고 밤새 버텨보다가 문득 죽지도 못하면 어쩌나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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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8.(일) 이 세상엔 수많은 계급이 존재한다. 하지만 21세기에도 마루타 계급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이 두 동강 날 듯 뒤흔들고, 뒷목부터 뒤통수 전체가 활활 타들어가게 하는데 뒷목부터 머리 속이 화끈화끈거림. 다리가 저리고어깨부터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뒷골이 경직되고 아주 심하게 땅김. 아세틸콜린, 세로토닌,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 온갖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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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는 언제 그치려나?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밖아 놓은 둥그렇고 누런 늙은 호박색과 비슷한 색깔의 돌멩이 옆에 돋아난 고사리 잎처럼 생긴 식물. 비를 맞아 이리 비실 저리 비실하는 다른 풀들 속에서 유난히 빳빳하고 씩씩하여 그 모양새가 제일 산뜻하게 더욱 돋보인다. 어제 낮 잠깐 햇볕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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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0163) ^^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대합니다 ~~ ^^ 거름은 아예 하지 않았고,,, 화학비료도 전혀 안했고,,, 이 무더위에서도 물 한번 주지 않았고,,, 그런데도 저리 자신들의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 주니,,, 그저 좋기만 합니다 ^^ 지금 데이밭에는 헤기 어려울 정도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