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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589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악행을 익히면 불 수레가 영에 가득 차며 생활[命]이 부유하면 구슬과 보물이 광에 넘치고 업(業)이 가난하면 띠와 흙이 몸에 모이는 것과 같다. 종경(宗鏡)으로 그를 비추기만 하면 만 가지 일이 그림자와 메아리에서 도피하기 어려우리라. [589 / 717]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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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596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니, 자연 또한 자연이다’라고 했다. 이것에 의하여 만물을 내기 때문에 묘함의 문>이라 한다고 했다’고 했다.” 이제 종경(宗鏡)의 안 또한 그와 같아서 법마다 거두지 아니함이 없다. 덕마다 갖추지 아니함이 없으니, 마음의 지극히 미묘함은 그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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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차 태안 백화산시산제 결산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 담골 100,000 김 금순 100,000 강 석규 100,000 정 기원 200,000 차 관회 100,000 홍 승렬 100,000 최 제억 100,000 하 종경 50,000 김 장근 50,000 여 원환 100,000 변 성규 50,000 이 인숙 50,000 3색전100,000상당 김 문수 50,000 권 애순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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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 717] 쪽 202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래의 마음은 무루이기 때문에 빛깔 또한 무루이다. 만약 이렇게 낼 바[所發]와 능히 냄[能發]이 없는 이 마음을 알아서 종경(宗鏡) 안에 들면, 이것을 참된 냄[眞發]이라고 한다. 이미 잘 마음을 내어서 또 다른 이를 위하여 깨우쳐 보이면, 모든 성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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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 717] 쪽 202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겠는가. 그렇다면 도를 이루는 것은 한 생각에서 동떨어지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알라. 종경(宗鏡)으로 보고 들으면 이익을 얻지 아니함이 없다. 그런 까닭에 『보적경(寶積經)』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무외(無畏) 여인이 말하였다. ‘대가섭(大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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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전문 해석 259(제 48 권)/35/ 여래십신상해품(如來十身相海品) ② 202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속에 나타난다. 諸天子!於汝意云何. 彼諸影像可得說言來入鏡中、從鏡去不. 제천자!어여의운하. 피제영상가득설언래입경중、종경거불. 천자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저 영상들이 와서 거울 속에 들어가고 거울에서 나와 다른 데로 간다고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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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 717] 쪽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을 좋아하려 하거나 범부와 성인이 하나의 무리요 더러움과 깨끗함이 평등하게 하려 한다면 이야말로 옳지 못하다. 다만 종경(宗鏡)을 밝히면 만법이 저절로 가지런하게 될 뿐이니, 마침내 3계의 불난 집[火宅]을 벗어나게 되는 이치요 역시 여러 아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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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 717] 쪽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얻는다. 만약 마음 밖에 한 털만큼의 얻을 바가 있다고 하면, 어떻게 무연의 사랑과 동체(同體)의 교화가 이루어지겠는가. 종경(宗鏡)은 밝기 때문에 널리 세간을 비출 수 있어서, 태어남[生]을 자세히 보건대 마치 석녀(石女)가 아이를 밴 것 같고 머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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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 717] 쪽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 무엇 때문에 이 종경(宗鏡)에 들어서 한 생각과 상응하면 도를 보는 것이 빠르고 많은 겁을 벗어나게 된다고 설명하는가. [답] 진실로 이런 이치가 있고 세간의 형편으로도 알 수 있다. 만약 바로 이 아래서 제 마음의 공덕이 원만한 줄 단박 깨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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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 717] 쪽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르기를 “부처 한 사람만이 깨끗한 계율 지닌 이요/그 밖에 모든 이들 파계한 이라 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알라. 만약 종경(宗鏡)에 들면 마지막의 일승의 [문]안이므로 비로소 계율을 지녔다 하고 비로소 도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알고 보는 데에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