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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철 시조집/ 사람보다 서귀포가 그리울 때가 있다/ 황금알/ 2022 2023.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깨 먼저 들썩인다 '말 죽은 밭'에 들어간 까마귀 각각 대듯 한 곡 더 한 곡만 더 막버스도 놓쳤는데 서귀포 칠십리 밤이 귤빛으로 익는다 ********* 봄을 사다/ 오승철 땅 한 평을 살까나 하늘 한 평 살까나 살짝 간맞추듯 뻐꾹 울음 실린 봄 내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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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는 시와 말하는 시 2023.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 수면 밑에서 쉴새없이 물을 젓고 있다. 쌀쌀한 바람에 묻어 있는 연두색 미나리 냄새를 가려내는 내 시린 코끝처럼, 귤빛 오리발은 시시각각 변하는 물의 온도를 재고 있다. 시베리아 고원 자작나무 숲을 건너는 눈바람 소리를 찾아, 미지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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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늑대의 시간에 / 이복희 2023.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빛이 따스하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이다. 낮과 밤의 경계지점인 시간, 하나둘씩 살아나는 불빛이 반갑다. 환한 형광빛도 귤빛 등불을 밝힌 창문도 멀리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불빛도 무언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준다. 많은 일상이 정지 모드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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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권 녹색부전나비 알 채집(02.25-02.26) 2023.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에서 발목잡혔습니다. 앗!! 알이다!! 나이스!!! 나도 볼까? 삼진!!! 이날 상윤이는 2번 연속 삼진을 잡아냅니다!!! 헛, 귤빛 알도 발견!! (참고로 스타트는 벚나무에서 제가 찾아낸 암붉은점녹색 알이었습니다~) 결과물.... 저는 약 20여개를... 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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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시조집 『테레제를 위하여』 2023.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 못 든 적 있는지 누이도 옛 생각에 울컥한 적 있으리라 예배당 간 어머니가 사 들고 온 귤 봉지에 까무룩 자던 울 남매 귤빛으로 깨던 생각 *김상옥의 호 연어 오 년 전에 허물 벗듯 훌쩍 떠난 금실네가 가을날 지느러미 찢긴 채로 귀농했다 세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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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곤충강 _ 나비목2 (영어 이름 Moths, Butterflies) 2023.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박이푸른부전나비 번데기 부전나비과 담색긴꼬리부전나비 부전나비과 범부전나비 부전나비과 쌍꼬리부전나비 부전나비과 시가도귤빛부전나비 부전나비과 암고운부전나비 _ 애벌레가 개미와 공생한다. ④ 네발나비과 * 어른벌레 _ 전 세계에 6천 종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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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조문학 제21호/ 2022년- 유헌 회장 2023.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햇살보다 다습다_이성관, 할머니. 지워진 긴 골목 같은 하루가 또 흘러가요_이송희, 엔딩 크레딧. 각자의 별자리를 향해 귤빛 가슴 시동 건다_이수윤, 다섯 번째 계절. 사월의 길목을 떠도는 꽃가루 같은 내 여자_임성규, 봄, 알레르기. 그대가 경외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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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다도 컬렉션 자사호 주전자 감정법 2023.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니다. 둘의 색과 질감은 다릅니다.붉은 진흙: 부드럽고 촉촉하며 붉은색에 약간의 오렌지색이 있습니다.주니: 주홍은 약간 귤빛이 나며 선명하고 섬세한 질감이 우수합니다. 둘의 성형 난이도가 다르다.붉은 진흙: 성형 공정이 더 쉽고 크고 작은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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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 째 시집 가을바람과 풀꽃, 그리움에게 . 도서출판 [화술] 1989년 2023.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소리가 번져나면 밀물드는 예븐 빛깔과 소리가 마을에 동그랗게 내려앉는다. 보렴 노을이 미끄러지는 하늘 아래 새소리도 귤빛으로 익어갈 때면 산에서 내려온 나무들이 잿빛 그림자를 마을마다 풀어놓고 무엇이라도 나누어주고 싶은 얼굴을 한 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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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중랑천 기록인데 2023.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생이무당벌레, 작은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 언저리잠자리05.11 : 버드나무의 딱정벌레류, 수노랑나비 애벌레, 금강산귤빛부전나비, 갈거미류, 바구미05.12 : 자바꽃등에 암컷, 왕자팔랑나비, 등검정쌍살벌05.13 : 장미와 진딧물, 가시개미, 쇠측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