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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안드레아 치유 (김웅렬사제서품) 201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곳보다도 허리가 튼튼합니다.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은 13개월 동안 사제생활을 했어요. 그것도 4개월은 감옥에 갇혀있었고, 2개월은 입국하느라 바다에서 헤매고 실제로 사목은 해보지도 못하셨어요. 그러나 그 젊은 나이에, 서슬이 시퍼런 그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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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 7주간 월요일 ㅡ 거룩한 만남 [김웅렬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2013.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자 신부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평생 하느님의 은총 속에 살면서도 하느님을 못 보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자...마지막 노자성체를 영하는 순간 그 형제는 비로소 성체 안에 계신 주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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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일(이민의 날) ㅡ 오 아름다워라[김웅렬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2013.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퀴나스 신부님 †찬미예수님 오늘 원래는 성당이 비좁기 때문에 성모님광장에서 미사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일기예보를...때문에 많이 덥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가 계신, 어머니가 내려다보고 계신~~ 이 성전 앞에서 비록 몸은 힘들어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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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2주간 화요일 ㅡ 주님 바라보면 [김웅렬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2013.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가 신부님, 부탁이 있는 데 내 아들 죽인 아이 수양아들 삼게 다리 좀 놓아주십시오,“ 하기에 저는 기절할 뻔 했습니다. “자매님, 무슨 말씀이냐~~외아들을 수십 군데를 찔러 죽인 사람을 만나다니요!” 그래서 그 청년에게 말했더니 “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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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 월요일 ㅡ 돌을 치워라 [ 김웅렬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2013.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퀴나스 신부님 오랫동안 피정지도를 하면서 해외피정도 많이 다녔습니다. 아마 이북을 빼고는 피정지도를 안 다녀본 데 없이 다 다닌 것 같습니다. 피정을 다니는 것이 어찌 집만큼 편하겠습니까? 본당만큼 편한 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입는 거, 먹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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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 3주간 수요일 ㅡ 네것을 쪼개어 나누어라 [김웅렬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2013.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아계신 분들 빨리 지금 저기 교성리에서 헤매고 있는 여러분의 마음을 읍내리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여러분의 마음을 친정집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여러분의 마음을 빨리 오라 그러세요. 들어와 앉았습니까? 두 번째, 홀로 머물러라. 마음이 들어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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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렬신부님 강론 2013.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에~~ 신부님, 어떻게 알아냈습니까?” 사순절은 우리들이 열심히 공로를 쌓다가도 마귀의 장난에 한순간에 공로가 허물어지는 그런 때입니다. 그래서 사순절은 축복의 시기면서 동시에 사탄의 장난의 시기이지요. 다른 어느 때보다 이 사순절동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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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1주일-촛불을 켜십시요_김웅렬 신부님 2013.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퀴나스 신부님 †찬미예수님 사순절은 천국의 문이 열리는 시기요, 예로부터 ‘사순절에 세상을 떠나면 연옥을 거치지 않고 천당으로 바로 간다.’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은총의 시기입니다. 사순절이 되면 다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결심을 하건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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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배티 은총의 밤에 초대합니다._배티성지에서 김신부 2013.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키고 계신 성모님 - photo by 느티나무신부님 †찬미예수님 오늘 성서에 보면 열 명이나 되는 나병환자가 예수님을 찾아 와 멀찍이 서서 “선생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했지만 얼른 다가가 고쳐주지 않으시고 이상하게 차갑게 대하십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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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배티 은총의 밤에 초대합니다._배티성지에서 김신부 2013.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키고 계신 성모님 - photo by 느티나무신부님 †찬미예수님 오늘 성서에 보면 열 명이나 되는 나병환자가 예수님을 찾아 와 멀찍이 서서 “선생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했지만 얼른 다가가 고쳐주지 않으시고 이상하게 차갑게 대하십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