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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진 시모음 (퍼옴)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 남자였더라면/ 절대로 아내 말을 듣지 않았을 텐데.// 말 되게 말 안 되게 / 유안진 먹기 싫으면 밥이 코자고 싶어한다 하고/ 찾아도 없는 양말은 그네 타러 놀이터에 갔다는/ 세 살 손자의, 물활론적 생각과/ 전문식電文式 화법은/ 초문법적 탈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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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회고록 39] 컵라면 물 가득 부어 끼니…의사는 내 어깨 보고 “참혹” 2023.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한 남자 수용자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바깥 음식보다는 간이 셀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구치소에서 가끔 수감자들에게 음식에 대한 불편 사항을 묻는 설문지를 돌리곤 했는데 그때마다 나는 음식을 좀 짜지 않게 해달라고 적어냈지만 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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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집 대소사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카들도 남자만 배낭에 제물을 메고 올라간다. 산소를 높이 써서 차례를 지내며 모두 불만이 많다. 그렇다고 마땅히 좋은 해결책도 없다. 양지바른 야산을 구입하여 현대식으로 가족묘를 5대조부터 조성하던지 납골 봉분을 하여 모시고 싶다. 내가 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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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기쁨’‘집보다는 길에서’‘봄비에’‘약산초당’‘젊은 시인에게’외 여러편 - 황 동규 시.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 늦겨울 텅 빈 강원도 골짜기도 좋지만, 알맞게 사람 냄새 풍겨 조금 덜 슴슴한 부석사 뒤편 오전(梧田)약수 골짜기 벌써...지니고 다닌다는 생각! 시냇가에 앉아 구두와 양말 벗고 바지를 걷는다. 팔과 종아리에 이틀내 모기들이 수놓은 생물과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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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몽중수업" 선생님 말씀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웬 남자가 강각에서 왔다갔다 하나, 가까이 가서 보니, 오빠더래요, 우리 아버지죠. 막내 고모니까. “오빠! 여기서 뭐하고 있어요?” “이 사람이 올 때가 됐는데, 아직 안 온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꿈을 꾸신 거예요. 그런 것을 예지몽이라고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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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매일]친구여 너 본 지 오래다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양말을 벗어서 집어던졌다. 발목에는 대여섯 개의 선인장 가시가 악착스럽게 박혀 있었다. 살갗에 박힌 가시가 부러져서 살 속에 남으면 곪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공원국사무실로 직행하여 도움을 요청했더니, 낡아빠진 핀셋을 하나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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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입니다 2023.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후예배를 저녁예배로 드렸습니다 오전 에는 예배 드리고 떡국으로 점심 먹고 버터쿠키 한 통씩 떡국 2키로 쌀국수 남자들은 양말 이리 나누고 , 내일은 비 나 눈 오면 정상으로 예배 드리고 날 좋으면 오후 3시에 예배를 드립니다 겨울에는 교인들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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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겨울일기 40. 아빠의 명칭으로... 탄성의 위험성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히 남자어른이 오면 이런 흥분은 늘 비슷합니다. 집에서 완이아빠는 진정한 아빠사랑 갈구 형태라고 여겨서 열심히 안아주고 다가오면 늘 품에 두곤 했을텐데요, 원래 이런 접촉시도는 촉각자극 욕구라서 아빠가 아니더라도 아무에게나 이런 접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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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1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은 남자가 취향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좋은 깨달음이었네요 저도 셔츠 좋아해요!! 셔츠는 사랑입니다 0318번님의 문자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줬는데 또 한 번 더 반했어요 노래 잘 부르는 사람 매력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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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화요일 * 아이들 성탄 선물 사러 치앙마이 고고 *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잔 어라싸, 나라, 폴리와 치앙마이에 아이들 겨울옷을 사러 갔다. 딸랏 와로로에 가서 아이들 겨울 후드티를 샀다. 마침 주인...친절한 주인 아줌마는 가격도 잘 깍아줄 뿐 아니라 양말도 덤으로 주었다. 그리고 옆옆으로 가서 여자 아이들 분홍 잠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