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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의 피서임보 일기 10 ෆ˙ᵕ˙ෆ -마지막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두는 맘 맞는 강아지들에게 의존하고 좀 더 위안을 얻으면서 지내는 것 같아요! 2. 과거에 무슨 일을 겪었는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남자를 매우매우x100 무서워 합니다ㅠㅠㅎㅎㅎㅎㅎ 4개월정도 같이 지냈어도 남자에 대한 무서움과 두려움,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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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졸업생들의 행운의 체험관 졸업식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식으로 맘편히 축배를 나눌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우리밀 케잌으로 축하케잌 컷팅하고 치얼스 축배를 나누면서 졸업을 자축했습니다. 아버지들의 샴페인 축배는 큰 축제장을 보는 듯 했습니다. 건배사를 준비하신 소윤아버지는 의상도 멋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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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감성 가득한 T가 노아에게 💛💜 202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월부터의 다사다난한 일로 인해서 마음이 허하고 번아웃이 꽤나 길게 와서 인생이 정말 재미가 없었어요. 사람을 만나는 거도 지치고 안 나가면 답답하고 적응안되고 또 그렇다고 나가면 집에 오고 싶고 … 집에 오면 또 공허한데 재미는 없고 …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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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름처럼 피어난 하얀 구절초- 세종 장군산 영평사 202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맘이지만, 꽃에게는 몸을 낮춰, 무한 탐색하고 관찰하면서 이름 불러주고픈 마음이다 꽃은 역광도 예쁘다 그러려면 내가 몸을 낮춰야 한다는 것, 나를 낮추는 만큼 숨은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 꽃이니까, 흐드러진 구절초 한편에 불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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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나의 첫편지 2023.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다사다난했던 수험생활을 끝내고 최종합격을 받았어 끝이 없는 깜깜한 터널을 걸어가는 기분이 들때마다 오빠 노래를 들으면서 나만을 불을 켤 수 있었어 언제나 내 꿈이었던 오빠가 또 다른 꿈을 이루어준 것 같아서 너무 고마워 이건 내가 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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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소풍’‘낙타’‘들길‘외 여러편/이 형기 시.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신의 맘에 꼭 드는 예쁘장한 심장 어두운 가슴속에 감추어둘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쩨쩨하게 혼자 독점할 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자 둥둥 하늘에 띄우는 심장 떠다니다 어떻게 되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심장 오늘 나는 그 풍선 심장에 곱게 곱게 색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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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포머스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입) :다사 * 연락처 필수 : *********** * 거래방법:직거래 (판매자가 택배만 원할시 사기 의심요망. 구매자가 택배원할시만 택배가능) 부피가 커서 직거래원합니다 ▣상세설명(실사진 첨부) : 구성많아요 박스는 맥포머스 박스 약해서 플라스틱 박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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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스님이 들려주신 세 번째 이야기 2023.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보다 다사로운 손길이 그리웠던 것이다 -법정스님 ‘무소유’ 중에서- 아무리 흉악무도한 살인귀라 할지라도 차별 없는 훈훈한 사랑 앞에서면, 잃어버린 양심이 돌아온다. 흉악무도한 그에게 그 어떤 억압이나 위협이 두렵겠는가, 때로는 매보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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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스님이 들려주신 세 번째 이야기 2023.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보다 다사로운 손길이 그리웠던 것이다 -법정스님 ‘무소유’ 중에서- 아무리 흉악무도한 살인귀라 할지라도 차별 없는 훈훈한 사랑 앞에서면, 잃어버린 양심이 돌아온다. 흉악무도한 그에게 그 어떤 억압이나 위협이 두렵겠는가, 때로는 매보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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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문화행사 2편 2023.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다시 한 살을 먹는다. 가는 세월을 막을 순 없지만 더 넓고 뜨거운 가슴으로 신이 허락해 주신 인생을 야무지게 살아내고 싶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도제목'이 점점 더 단출해 지고 간단해 짐을 느낀다. 삶의 이정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