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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 님, 반깁니다.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략하면 딱딱하니 별개의 사항이지요. 짧은 편지하나 소개드립니다. 인도에서 릭샤(인력거, 일종의 택시 역활)운전자가 류시화 시인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내용인즉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도 잘 있습니다" 단 두 구절에 모든 게 포함되었습니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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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시집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읽고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랫만에 만난 류시화 시인의 시집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오늘은 그 바람에 흔들리고 싶다. 꽃이 되고 싶은 날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읽고.hwp 115.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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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추천 책에서 발견한 대장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저 걸었고, 생각해줬기에 항상 대장 속에서 정답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대장에게서 힘을 참 많이 얻었습니다. 근데 오늘 류시화 시인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를 읽는데 이런 문장이 나오더라구요. “나와 함께 해보자 라고 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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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더 보고 싶어요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가합니다. 과연 무엇이 남을까요? 남는다 한들 남은 것 중 어느 하나라도 사랑보다 값진 게 있을까요? # 오늘의 명언 상처는 물에 닿으면 아팠던 게 더 아파지거든요. 그래서 비가 오면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더 아픈거래요. – 류시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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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초막의 꿈/엄상익 변호사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석데는 파도가 소리치며 방파제를 두드리고 있었다. 밤의 어촌마을은 유령이 돌아다니는 폐허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류시화 시인이 쓴 수필 한 편이 떠올랐다. 제주도 바닷가에 아파트를 한 채 얻었다고 했다. 그런데 평일의 밤이 되면 아파트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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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멀리 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이문재 류시화 엮음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중에서 -이 시의...농담이 아닐까? 안되겠다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민윤기 시인이 이 시에 대해 썼습니다. 이문재 당사자와 이야기 하면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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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 초막(草幕)의 꿈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도가 소리치며 방파제를 두드리고 있었다. 밤의 어촌마을은 유령만 돌아다니는 폐허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류시화 시인이 쓴 수필 한 편이 떠올랐다. 제주도 바닷가에 아파트를 한 채 얻었다고 했다. 그런데 평일의 밤이 되면 아파트의 불들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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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치고/류시화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 그치고◈ ◀류시화:시인▶ 비 그치고 나는 당신 앞에 선 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내 전생애를 푸르게 푸르게 흔들고 싶다 푸르름이 아주 깊어졌을 때 쯤이면 이세상 모든 새들을 불러 함께 지는 저녁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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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주간한국문학신문대회 지정시원문(30편)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찻집에서/ 류시화 19. 백발의 그리움 하나/ 홍윤숙 20. 사랑의 빗물 환하여 나 괜찮습니다/ 김선우 ----------------------------------------------------------------------------------------- 11. 나의 강산이여 / 심훈 높은 곳에 올라 이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