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숲터 들살이 일지] 띵콘_11학년 김보민 2023.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에게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돼서 편해졌달까. 어쨌든 이것도 결국 목표한 것과 다를 게 없으니 이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연주를 한 뒤에는 이번 들살이 중 처음으로 바다에 발을 적셨다. 오랜만에 바다에 들어가니 행복하면서도 감질나게...
-
북한강 자전거투어 가이드 2023.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는 침대에서 시체놀이를 하고 이틀 째가 된 오늘 정신이 조금 들어 몇자 적어 본다. 세계에서 알아듣기 힘든 영어는 인도...듯. 여행객은 인천공항으로 도착하여 영종대교를 건너면 있는 서울/부산 자전거국토종주 시작점인 정서진에 도착하여...
-
2023년 9월 18일 월요일 언론사별헤드라인 뉴스 2023.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론사별헤드라인 뉴스 & 한겨례 * [단독] ‘쇼핑몰 모델’이라더니…동의 없이 노출사진 판매했다 * ‘위키트리’ 주식 팔았다던 김행, 남편 주식은 시누이에 꼼수 매각 * 대통령에 ‘아니요’라고 하는 시민의 용기 [아침햇발] * 단식 정국 ‘강대강...
-
2023년 신춘문예 시 당선작 모음 2023.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졸아들고 별이 달그락거리면서 끓기 때문이다 책을 끓여 식힌 감상을 하룻밤 담가 놓았다가 여운이 우러나면 고운 체로 걸러내야 한다 그 한술 떠 삼키면 마음의 시장기가사라진다 출처 : 《2023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언론사별헤드라인 뉴스 2023.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론사별헤드라인 뉴스 ■ 한겨례 * 주운 다이아몬드 가져가라는 공원…7살 생일날 2.9캐럿 발견 * 뚜껑 열면 라벨 저절로 떨어지는 페트병, 기다렸다고요! * ‘진술 의존’ 대북송금 의혹…이화영 번복에 검찰 또 ‘곁가지’ 수사 * 이재명 두 번째 구속...
-
[스레딕/괴담] 나는 두 삶을 살았고, 살고있다. 202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실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 건, 정말 나였다. 마지막 1년 전과는 많이 달랐지만. 정말 나였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113 이름 : 이름없음: 2014/02/18 23:28:50 ID:7xvDR7vaqOs 진짜 기분이 묘하더라. 작은 여자아이였어. 정말로. 저게 나인가 싶을...
-
뇌전증 증상원인개요[나무위키펌글] 202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6년 부산 해운대구 문화회관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3명을 치어 사망하게 한 교통사고 피의자가 뇌전증 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난 발작으로 인한 차량 질주가 원인이었다고 주장하면서 환자의 면허 취득 과정과 취득 후 관리에 대한...
-
박영원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2023.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동훈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이라고 몰타와 안도라에 출장 가는 일을 따져야 한다. 페친이 준 정보에 따르면, 그 두 곳은 조세 피난처(tax haven)로 유명하고 2021년 감시강화 대상국을 의미하는 “회색국가” 목록에 추가됐다고 하는데, 어찌 소속 기관...
-
흰색.잃어버린.도토리.구름속에 오렌지.포도.해바라기 2023.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개의 별이 떠오를때 행운이 찾아오리로다.8 474-5=33. 흰색과 붉은색은 서로 형제며 두개의 무덤을 함께 쓰는구나. 33 454-6=41. 공장의 굴뚝은 화요일에 "흰색"과 "검은색"의 연기만을 피우리로다.41 411-4=35. 흰색곰과 흑색곰은 天地에 집을 지으리니...
-
간증: 1065. [역경의 열매] 김바울 (1-13) 종교의 나라에 ‘진정한 믿음’ 심는다 202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부산의 한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시작했다. 나는 막연했지만 확신에 차서 북한 선교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북한은 열리지 않았고 선교 소명도 점차 흐려졌다. 그러던 중 98년 초 왼쪽 두 번째 손가락 끝에 까만 줄이 생기더니 조금씩 자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