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07년 신춘문예 당선 시들 2007.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층아파트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보다 깊은 어머니 한숨소리에 눈과 귀를 깜빡거리거나 성냥불을 긋진 마 운전 중에 담배는 금물이야 차라리 손목과 발목 몇 개 더 피우는 건 어때? 당신 꽃 피우지 않고도 살아남는 건 세상에 단 하나, 사람뿐이지 왔던...
-
이야기가 있는 음성 여행/철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큰바위얼굴조각공원, 봉학골산림욕장 2007.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이천과 충주까지 배치된 사단이 북한군에 양분되면 고립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당시 사단장이었던 김종오는 제6사단 7연대(연대장 임부택 중령)를 투입시켜 음성에서 무극리-생극 방향으로 공격하게 하고, 3대대를 동락리에서 생극 방향으로...
-
2007년 부동산시장전망<1> (아기곰 '06.12.27) 2007.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려청자는 맘대로 살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유한한 자원인 땅을 근본으로 하는 주택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세라는 싼 해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사는 이유는 자산 가치때문입니다. 시세차익을 노린다는 것을...
-
이천이야기~ 흙에 관련해서 더 써보았어요. 2007.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는 아파트 겉에는 쌀과 도자기가 그려져있고, 살짝 열어젖힌 창가에서는 푸르른 흙내음이 풍기는 듯 하네요. 이천에서 태어나 유치원때까지는 이곳에 살았던 예슬이지만, 수원으로 이사간 이후 오랜만에 들른 신선한 이천의 자연은 어릴적 기억이...
-
김광진군에게. 2007.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지1리 277-4 5. ***-***-**** 6. 280mm 7. 105 8. 181cm 9. 혼 1. 이영두 2. 1984년 01월 17일 3. 서울 4. 경기 이천시 창전동 청자아파트 2동404호 5. ***-***-**** 6. 275mm 7. 110 8. 174cm 9. 혼 1. 김남철 2. 1983년 05월 11일 3. 서울 4. 경기...
-
2007 신춘문예 시 당선작, 당선소감, 심사평 2007.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층아파트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보다 깊은 어머니 한숨소리에 눈과 귀를 깜빡거리거나 성냥불을 긋진 마 운전 중에 담배는 금물이야 차라리 손목과 발목 몇 개 더 피우는 건 어때? 당신 꽃 피우지 않고도 살아남는 건 세상에 단 하나, 사람뿐이지 왔던...
-
2007 신춘문예 2007.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층아파트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보다 깊은 어머니 한숨소리에 눈과 귀를 깜빡거리거나 성냥불을 긋진 마 운전 중에 담배는 금물이야 차라리 손목과 발목 몇 개 더 피우는 건 어때? 당신 꽃 피우지 않고도 살아남는 건 세상에 단 하나, 사람뿐이지 왔던...
-
2007년 신춘문예 당선작 모음, 심사평 2007.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층아파트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보다 깊은 어머니 한숨소리에 눈과 귀를 깜빡거리거나 성냥불을 긋진 마 운전 중에 담배는 금물이야 차라리 손목과 발목 몇 개 더 피우는 건 어때? 당신 꽃 피우지 않고도 살아남는 건 세상에 단 하나, 사람뿐이지 왔던...
-
2007 신춘문예 시 2007.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층아파트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보다 깊은 어머니 한숨소리에 눈과 귀를 깜빡거리거나 성냥불을 긋진 마 운전 중에 담배는 금물이야 차라리 손목과 발목 몇 개 더 피우는 건 어때? 당신 꽃 피우지 않고도 살아남는 건 세상에 단 하나, 사람뿐이지 왔던...
-
041 이경 / 청자상감운학문매병 2007.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려청자전 이경 타고 남은 것이라고 다 재는 아니다 타지 않으면서 주변을 뜨겁게 태우는 여자 이천 오백도의 화력에도 끄떡없는 여자 뜨거울수록 단단해지는 여자 속이 텅 빈 여자 손가락으로 살짝 튕겨도 길게 울리는 여자 울음이 맑고 깊어 그 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