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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전문 해석 277(제 52 권)/37/ 여래출현품(如來出現品)(3) ; 십무량경계(十無量境界) ④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혜의 지위에 이르는 연고입니다. 佛子!譬如丈夫,食少金剛,終竟不消,要穿其身,出在於外。 불자!비여장부,식소금강,종경불소,요천기신,출재어외。 불자여, 비유하면 장부가 금강을 조금만 삼켜도 마침내 소화되지 않고, 몸을 뚫고서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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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 717] 쪽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스승이거나 제자거나 교(敎)거나 관(觀)이거나 간에 끝내 중생의 심수 법의 문을 벗어나지 아니하여 하나하나가 같이 종경(宗鏡)으로 돌아가며, 온갖 언설과 이치와 행(行)의 자리와 닦아 나아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다 이 마음이므로 거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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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 717] 쪽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기 때문에 온갖 법의 문은 마치 손바닥 안에 있는 것과 같거니와 아직 모른 이를 위하여 방편으로 해석한다. 모두가 이 종경(宗鏡) 안에 믿어 들게 되면, 한 법도 부처 일이 아님이 없다. 음식이 부처 일이 된다 함은 『정명소(淨名疏)』에서 이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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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산제 공지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산제를 올립니다. 🗓 : 일정 미리잡으세요. 🎒 준비물: 시산제 제물 🍎 🍻 술, 라면준비 합니다. 화명, 재수, 귀관, 영재, 종경이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 보성 오봉산 칼바위 산행 - https://m.blog.naver.com/paransnow/223323644231 보성 오봉산 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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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 717] 쪽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며, 작은 보살이 보면 단공(但空)이 되고 큰 보살이 보면 중도(中道)가 되며, 모든 부처가 보면 실상(實相)이 된다. 만일 종경에 들면 여러 가지 보는 것이 한꺼번에 녹는다. 빛의 대경[色塵]이 불사가 된다 함은 마치 빈바사라왕(頻婆娑羅王)이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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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 717] 쪽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계는 드러내 보이지 아니함이 없으며, 항상 온갖 법계를 관찰하는 이것이 광명을 놓아 온갖 것을 비추는 것이 된다. 이 종경(宗鏡)의 빛이 바로 모든 부처의 백호(白毫)의 광명이며, 법계를 널리 비춘다. 마치 『화엄경』에서 이르기를 “여래의 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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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곡 법어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는 고독한 인생길을 걸어가는 나그네들이여, 어느 세월에 윤회의 종착지에 도착하여 고단한 여정을 풀 것인가요! 예장종경 선사는 노래합니다. "구름 걷힌 가을 하늘 달이 못에 도장을 찍었네, 그지없는 물에 비친 달빛 누구에게 말해줄까. 하늘과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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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 717] 쪽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만일 종경(宗鏡)의 밝음을 얻으면 마음대로 능히 비추리니, 물질이거나 마음이거나 간에 통달하지 아니함이 없다. 그러므로 『화엄경』에서 이르기를 “이 모든 공양거리는 이 모두가 위없는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바요 지음 없는 법이 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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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 717] 쪽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자함이 곧 여래요, 인자함 그대로가 대승이다”라고 했다. 진실한 생각이라 함은 진실한 마음 그것이 아님이 없다. 만일 종경(宗鏡) 안에 들면 전단의 방[栴檀室]에 있을 때는 순일하여 뒤섞임이 없고 고요하여 한곳에 집중되어 생각생각마다 모두 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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菜根譚(채근담) 1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물지 않는다. 마음의 청렴 없는 외적인 청렴은 무의미하다 +064+ 名根未拔者, 縱輕千乘 甘一瓢, 總墮塵情. 명근미발자, 종경천승 감일표, 총타진정. 客氣未融者, 雖澤四海 利萬世, 終爲剩技. 객기미융자, 수택사해 이만세, 종위잉기. 명리를 탐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