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촌부의 단상-좋은 책 두 권의 소개 2022.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작가의 작품으로 사진을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길라잡이가 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싶다. 촌부도 매일 일기를 손수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다. 그러나 배호성 작가의 사진 솜씨에는 감히 근접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
촌부의 단상-좋은 책 두 권의 소개 2022.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작가의 작품으로 사진을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길라잡이가 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싶다. 촌부도 매일 일기를 손수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다. 그러나 배호성 작가의 사진 솜씨에는 감히 근접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
좋은 글과 잘 쓴 글 / 백임현 2022.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쓰려고 꾸민 글이 아니라 서툰 솜씨라도 자기 능력껏 진실을 정직하게 쓴 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무지한 촌부(村婦)의 일기가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글을 잘 써서가 아니고, 초등학생의 작문이 어른들의 가슴을 울리는 것은 명문이기 때문...
-
마늘촌부의 오늘 하루일기 2022.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늘촌부 ᆢ마늘구워먹기 재미들림 ㅋ 소포부치구ᆢ 몽키야ᆢ 발 틀렷스ᆢ쩝 강된장 끓였다가 넘짜서 물븨니 또 한강ᆢ싱거워 ㅋ 결국 요리실패ᆢ 우유에 각종 선식가루 섞어서 마시기로ᆢ ㅎ 컴의자에서 자면서 ᆢ샐리공주가 오줌테러를 요즘 안한다ㅋ 우앙굿ᆢ아싸~~~^^/♡
-
촌부의 단상-푸른문학 가을 행사 참석 2022.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촌부의 단상] 푸른문학 가을 행사 참석 2022년 10월 2일 일요일 음력 壬寅年 구월 초이렛날 잔뜩 흐린 아침, 일기예보에 느닷없이 비소식이 나타났다. 근래 가을 가뭄이 들어 비가 내리기는 해야 한다. 오랜 옛부터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비가 바로...
-
촌부의 단상-푸른문학 가을 행사 참석 2022.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촌부의 단상] 푸른문학 가을 행사 참석 2022년 10월 2일 일요일 음력 壬寅年 구월 초이렛날 잔뜩 흐린 아침, 일기예보에 느닷없이 비소식이 나타났다. 근래 가을 가뭄이 들어 비가 내리기는 해야 한다. 오랜 옛부터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비가 바로...
-
송영수 글 모음 // 이 가을에 읽는 시 등 4편 2022.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부이자 촌부의 삶은 자애와 진실, 사랑을 설파하는 설교자로 만들어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위대한 인물로 단정한다. 나는 이 작품을 읽고 전율을 느끼며 공감했고 내 생의 목표로 설정해 버렸다. 그렇다고 어니스트처럼 큰 바위얼굴을 닮은 자애와 진실...
-
20220829 / 다윗을 충고한 요압 / 삼하 19:1-8a 2022.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후의 일기예보는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지만 1년 후의 날씨를 정확하게 말한다는 것은 아예 말도 되지 않는다. 물리현상이나 마찬가지로 인간의 역사에는 우리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우연성들이 개입하기 때문에 결국 종말에 가서야 그 실체가...
-
아침의 피아노 ...... 김진영 2022.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으면 촌부는 이렇게 대답한다. "이자뿌리고 그냥 가소. 그라먼 나오니께......" ** 초의 선사는 추사가 죽고 두 해 뒤에 망자의 묘 앞에서 말했다고 한다. " 꽃이 고우면 비가 내리는 법이구려. " ** 프루스트 ; "...... 그러나 우리가 낙담해서 문 찾기...
-
촌부의 단상-망중한(忙中閑) 2022.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일이라서 마음이 바쁘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느라 일기를 쓸 시간도 제대로 못챙기게 된다. 이 촌부는 왜 이렇게 너무 바쁘게 사는 것일까? 말로는 여유를 갖고 느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