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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불교 카페 2016.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강반야바라밀 자연 속의 학교 만 월 사 원주불교대학 제7기 대구디카동우회 금강 선원 禪 이야기 도리사 법흥사몽당연필 달마가 영어를 만났을 때 보현행원 선재문수 와룡산회룡사 포항불교대학총동창회 청미단 통불회 연화세계 오산 현암사 효찰 용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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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_ 재일동포 아이들의 애틋하고 귀한 '우리말' 2016.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로 오랫동안 해외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떨 때에는 일어보다 영어가 더 편한 학생입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 같아서 저는...조선학교 아이들이 배우는 우리말 교과서. ⓒ몽당연필 이 학생을 맡게 된 지 1년 반이 됩니다. 첫 수업에서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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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9일 사순 제4주간 수요일 2016.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몽당연필’이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던 ‘이태석 신부’님은 참된 희생의 표양입니다. 나병환자들을 방문하였고, 그분들의 일그러진 발을 보면서 각자의 발에 맞는 신발을 만들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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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목사의 찬양묵상]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프레드릭 레만(Frederick Martin Lehman) 2016.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뜻을 영어로 번역하기란 거의 불가능 하지만 18개국어 이상으로 번역되었고 레만 목사는 이 시 중의 일부를 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원시는 1050년 작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바다를 먹물 삼고 모든 갈대를 펜 삼아"라는 멋진 표현은 이짜크의 창작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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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향기 ( 이기철) 퍼온글입니다. 2016.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영어단어를 외며 집으로 오는 내 발 앞에 정갈하게 개켜진 손수건 하나를 발견했다. 길가, 풀밭에 얌전히 놓여 있는 그 손수건은 알 수 없는 인력(引力)으로 나를 끌어당겼다. 손수건 안에 깨끗이 접혀 있는 한 통의 편지, 그 편지가 십수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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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신 하나님/송명희 시인 이야기 2016.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글도 영어도 한자도 일어도 아니었고 생전 처음 보는 글이었지만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네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면 죽으리라!” 그 두루마리는 말려서 다시 올라가고 밝은 빛도 사라지고 다시 작은 빛이 반짝거렸습니다.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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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아지매의 성 강의 2016.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몽당연필이 생각난다. 니는 이런 말 들으면 기분 좋겠나? 바라, 안좋제. 그쟈 ~ 그러니 조심하란 말이다. 5.그라고 너거 시도 때도 엄시 디비 자지 좀 마라. 지 볼일 다본 넘 처럼 희떡 돌아 누버가 디비 자는거 보면 그냥 마아 ~ 호박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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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느님의 손에 쥐어진 몽당연필입니다- 마더 데레사 축일 2015.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일랜드에서 영어를 배운 다음 1929년 1월 6일 인도 캘커타로 건너갔다. 캘커타 로레토 수녀원에서의 첫 소임은 수녀회가 운영하는 성마리아 고등학교의 교사, 데레사 수녀는 1931년 5월 24일 그곳에서 첫서원을 했는데 그때 '예수의 작은꽃'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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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2015.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상과 몽당연필, 그리고 누더기 장삼만을 남기고 입적하셔서 무소유의 참모습을 보여 주셨다. 깡마른 체구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하나님(하느님)의 길을 설교하시던 한경직 목사님도 노년에 남한산성의 작은 방 하나에서 침대 하나 책상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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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강원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이순진 2015.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였구요. “영어책이 아니면 어때? 나는 유명한 책이라고. 흥!”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도서관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읽을 게 틀림없으니까요. 드디어 상자가 열렸습니다. 볼이 발그스름한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우리를 내려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