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은행나무골의 내력 2020.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중심의 산으로부터 양 옆으로 골짜기를 만들어 마을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아침 일찍 햇살이 드는 서쪽을 '양지뜸'이라 하였고 개울을 건너 동쪽 산 아래를 '음지뜸'이라 부르고 또 그 윗부분을 '즘천'이라 일컬었다. '즘'이란 '즈므'라는 말...
-
방랑시인 김삿갓 (56) 2020.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박을 맞게된 경위를 설명하였다. 삼 형제의 막내 딸인 동순은 열 여덞 살 때 혼인을 하게 되었다. 상대는 고개너머 양지뜸에 사는 유 초시네 집 장남이었다. 신부 동순은 혼인 날짜가 다가오자 언니들 처럼 첫날밤에 소박을 맞을까봐 걱정이 태산...
-
약목에서 길을 잃다 2020.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고, 왜 비석골이냐 하면 조선 시대의 비석이 많이 있어서 비석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했고 비석골에서 돌아가면 양지뜸이라고 했다. 옛날에는 열댓 가구가 옹기종기 살았는데 도로에 편입되어 마을이 없어졌다고 했다. “너 약목 지리를 잘 안다...
-
백마강 줄기를 내려다 보며 그날의 함성을 듣다! - 부여군 석성면 파진산(185.5m)~옥녀봉(182.8m)~용머리산(170.7m)~국사봉(181.2m)~태조봉(224.4m) 2020.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도처럼 넓은 길도 만난다!~ 넓은 길로 따라 올라가다가 시야가 트이는 오른쪽으로 내리다 본다~ 가까이는 봉무정마을에서 양지뜸마을까지, 오른쪽으로는 굽이치는 금강이 한많은 사연을 이고간다~ 파진산 직전 제법 가파르게 올라서면 참기름을 빨라났는...
-
백마강 줄기를 내려다 보며 그날의 함성을 듣다! - 부여군 석성면 파진산(185.5m)~옥녀봉(182.8m)~용머리산(170.7m)~국사봉(181.2m)~태조봉(224.4m) 2020.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도처럼 넓은 길도 만난다!~ 넓은 길로 따라 올라가다가 시야가 트이는 오른쪽으로 내리다 본다~ 가까이는 봉무정마을에서 양지뜸마을까지, 오른쪽으로는 굽이치는 금강이 한많은 사연을 이고간다~ 파진산 직전 제법 가파르게 올라서면 참기름을 빨라났는...
-
강진다원 2020.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진다원 ♡오형록 월출산 양지뜸에 휘영청 밝은 달이 뜨면 월남 사지 풍경소리 가슴을 파고든다 초의 선사의 혼이 달의 정기를 옮기는 시간 호남의 금강산 월출산 품에 새근새근 잠든 녹차기가 병근 미소로 발길질할 때 보일 듯 말 듯 들릴 듯 말 듯 들러...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672) // 퇴고의 기술 2 / 이종수 시인 2020.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살펴야 한다. 꽃 피고 벌 날아드는 봄, 여름 내내 징글맞게 비만 오더니 올해 농사 도매끔으로 넘어가게 생겼는디 우묵배미, 양지뜸 능구렁이 길길마다 담배 꽃 핀다 누렇게 마르고 찢기는 속 다 태울 듯 불이었다가 진득진득 끈끈찰찰 내뿜으며 줄담배...
-
7. 광시 양지뜸 효자 최씨 2020.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산군의 민담과 전설이야기(동화) 7. 광시 양지뜸 효자 최씨 예산 땅 천마산 아래 양지뜸에 심성이 곱고 성실한 효자 최씨가 살고 있었습니다. 최씨 가정생활은 몹시 어려웠습니다. 봄이면 보릿고개를 넘기려고 남의 집 품팔이를 하였습니다. 손발이...
-
도닉 옵차로프넘버원(미들러버612부착) / FL그립 / 87.9g (가격내림) 2020.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활하고 신뢰있는 거래를 위해 양식에 맞춰 물품 판매글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1. 판매자 닉네임 및 회원등급 - 양지뜸 2. 판매자 거주 지역 - 군포 3. 제품명 (브랜드명 / 모델명) - 도닉 옵차로프 넘버원 / FL그립 / 87.9g 4. 구입시기 - 2020. 07. 10...
-
대전...하산디 마을 벅수 2020.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산디·아래산디라고 하며, 용호 마을 위쪽의 마을이라 하여 상용호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용호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양지뜸과 음지뜸을 연결하는 다리 옆에 위치합니다. 마을에서는 벅수를 할아버지 탑 또는 장군석, 조산을 할머니 탑으로 모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