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장인장모님이 오신다고 2023.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 굉장히 빨리 오셨네요, 그러면 이제 호산에서 남쪽으로 가지 마시고 태백쪽으로 오셔서 풍곡에서 전화를 주셔요." "어머나 벌써 풍곡까지 오셨어요? 풍곡에서 덕풍으로 들어가는 찻길이 없어 비포장 도로로 풍곡에서 `삼거리`로 오셨다가, 다시...
-
서재 이름 짓기 / 구활 2023.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아다니기도 한결 편했다. 활활 훨훨. 젊은 시절, ROTC 동기생들이 돌림자를 곡(谷)자로 정한 아호 하나씩을 지어 운곡이니 풍곡이니 해사며 자랑스럽게 부르고 다녔다. 나도 그럴싸한 호 하나를 지어 벼슬처럼 달고 다닐까 생각해 보다가 이내 고개를...
-
6월 17일 (WEEK 24주차) 훈련일정안내 2023.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성 출전하시는 분들께서는 준비물 잘 챙기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장소: 풍곡쉼터 (김포고촌) @ 코스: 1) 라이딩: 풍곡쉼터 출발 → 일산대교 → 풍곡쉼터 → 아라뱃길(황어상) → 시천교 회차 → 풍곡...
-
아내의 산고 2023.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럼 당황합니다. 그리고 나는 밖으로 뚜쳐 나갑니다. 내가 다리를 절뚝 거리며 6km의 계곡을 어떻게 걸어나왔는지 모릅니다. 풍곡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이놈아 버스가 오늘 따라 왜 이렇게 늦게 오려고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버스가 오기에 냉큼...
-
우리 집으로 갑시다. 라고 2023.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습니다. 학교는 일반학교에 다닙니다. 이곳을 잘 아시는 분이 우리집에 왔을때 우리 어린 두 아들이 왕복 12km를 걸어 풍곡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을 보고 "대전 살레시오 수도원으로 가세요" 라고 소개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 수도원은 엄청 규모가 큰...
-
제가 정신이 없어 많은 중요한 것을 빼 놔서 다시 씁니다 죄송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을 두권을 사서 외우도록 공부를 해 두었습니다. 이곳 덕풍마을에서는 밭에서 일 하다가 아기를 낳기도 했다고 합니다. 풍곡에사는 이장님이 자기 아들 4명을 자기 손으로 받아냈다고 자랑을 하며 부탁할 일이 있으면 하라고 하지만 내 아내의 몸을 다른...
-
23.06.07_풍곡쉼터 2023.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년 철인29호님의 첫정모 참석 썰남형님 반갑습니다. and 인천계양구 한국사이클아카데미(맞지요? ㅎㅎ) 훈남 강사님께서 친히 방문 해 주신 날이기도 합니다. (역시 빨라요^^) 몸은 대충 풀고.... 보급은 배부르게 먹고...ㅠㅠ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집으로 가는 신혼여행 2023.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탔다는 것을 승객들은 전혀 모른다는 사실에 묘한 느낌을 받슴니다. 우리는 호산에서 내리고 다시 태백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풍곡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6km의 덕풍게곡에 들어섭니다. "지금 우리 어딜 가는거지?" 라고 내가 말 하자 아내가 "우리집으로...
-
덕풍게곡에서 산지 어연18년이 되었습니다. 2023.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밖으로 나 돌아다닙니다. 루사 태풍과 매미태풍으로 우리농장이 초토와 되고 수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리 두 아이들은 그동안 풍곡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전교생이 24명밖에안됩니다. 그리고 교육의 질이 떨어져 나는 두 아이를 대전 살레시오 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