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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집/윤동주 2009.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술에 꺼멓게 숯을 바르고 옛이야기 한커리에 감자 하나씩. 산골작이 오막사리 낮은 꿀뚝엔 살랑살랑 솟아나네 감자 굽는내. 햇비 아씨처럼 나린다 보슬보슬 해ㅅ비 맞아주자 다같이 옥수숫대 처럼 크게 닷자엿자 자라게 해님이 웃는다 나보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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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2009.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달아 늘어지고, 까치가 새끼의 날발을 태우며 날 뿐,골짝은 나그네의 마음처럼 고요하다. <1936.여름> 햇비 아씨처럼 나린다 보슬보슬 햇비 맞아주자 다 같이 옥수숫대처럼 크게 닷자엿자 자라게 햇님이 웃는다 나보고 웃는다. 하늘다리 놓였다 알롱알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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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비 ....윤동주 2009.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무들아 이리 오나 다같이 춤울 추자 해님이 웃는다 즐거워 웃는다. 13기 개강파티의 느낌을 시로 찾는다면 저는 윤동주님의 '햇비'라는 시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한국어 지도자 과정을 공부하면 할수록 생각만큼 간단하지가 않구나 하는 겁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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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 그리고 시, 윤동주 2008.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사에서 윤동주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 문학세계 중학시절 동시〈병아리〉·〈빗자루〉·〈오줌싸개 지도〉·〈무얼 먹구 사나〉 등을 발표했고, 연희전문학교 시절 〈조선일보〉에 산문 〈달을 쏘다〉와 교지 〈문우〉에 시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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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 2008.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동생 오줌싸 그린 지도 꿈에 가본 엄마 계신 별나라 지돈가? 돈 벌러 간 아빠 계신 만주 땅 지돈가? 4 햇비 윤동주 아씨처럼 나린다 보슬보슬 햇비 맞아 주자 다 같이 옥수숫대처럼 크게 닷 자 엿 자 자라게 햇님이 웃는다 나보고 웃는다 하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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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2008.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사에서 윤동주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문학세계] 중학시절 동시 〈병아리〉·〈빗자루〉·〈오줌싸개 지도〉·〈무얼 먹구 사나〉 등을 발표했고, 연희전문학교 시절 〈조선일보〉에 산문 〈달을 쏘다〉와 교지 〈문우〉에 시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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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서시 2008.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사에서 윤동주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문학세계 중학시절 동시 〈병아리〉·〈빗자루〉·〈오줌싸개 지도〉·〈무얼 먹구 사나〉 등을 발표했고, 연희전문학교 시절 〈조선일보〉에 산문 〈달을 쏘다〉와 교지 〈문우〉에 시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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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2008.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사에서 윤동주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문학세계 중학시절 동시 〈병아리〉·〈빗자루〉·〈오줌싸개 지도〉·〈무얼 먹구 사나〉 등을 발표했고, 연희전문학교 시절 〈조선일보〉에 산문 〈달을 쏘다〉와 교지 〈문우〉에 시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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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2008.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사에서 윤동주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문학세계 중학시절 동시 〈병아리〉·〈빗자루〉·〈오줌싸개 지도〉·〈무얼 먹구 사나〉 등을 발표했고, 연희전문학교 시절 〈조선일보〉에 산문 〈달을 쏘다〉와 교지 〈문우〉에 시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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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 모음 2008.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달아 늘어지고, 까치가 새끼의 날발을 태우며 날 뿐,골짝은 나그네의 마음처럼 고요하다. <1936.여름> 햇비 아씨처럼 나린다 보슬보슬 햇비 맞아주자 다 같이 옥수숫대처럼 크게 닷자엿자 자라게 햇님이 웃는다 나보고 웃는다. 하늘다리 놓였다 알롱알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