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9: 17-21 에바다’와 ‘열려라, 참깨’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메시아"라고 하는 거대한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였습니다. 오늘의 복음서 본문에 있는 "귀머거리가 귀가 열렸습니다. 벙어리가 입...귀먹은 사람은 귀가 열린다. 그때가 되면 말을 못하는 혀가 노래 할 겁니다. 광야에서는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는 시냇물이...
-
40: 3-5 기다리는 마음으로 2024.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래가 작곡된 곳은 놀랍게도 나치의 학살 현장이었던 공포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였습니다. 이 곡을 만든 사람도 그곳에 감금된 유태인이었습니다. 아니마민이란 노래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우리는 구세주가 오시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조금 늦게...
-
41: 8-13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 2024.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입니다. 광야를 살아가면서 발을 벗는다는 말은 삶을 포기하라는 말이나 다름이 없으며, 노예로 살라는 말이요, 노예에게는 아무런 권리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말은 전의 삶을 버리라는 말이요, 권리를 포기하고 그에게...
-
Chicago Symphony Orchestra - 1. 조성진 Plays Beethoven 2. Tchaikovsky & Shosta 2024.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량한 광야를 걷고 있는 사람의 등 뒤를 밀고 가는 바람. 격렬한 바람에 밀려 한참을 밀려가다 멈춰 선다. 물결 같은 잔잔한 울림이라고 해야 할까? 멀리 먼동이 트듯 천상의 음률이 들려오는 듯하다. 터지는 박수소리에 멈추었던 호흡을 길게 내쉬어본다...
-
내 아들, 여종의 아들 (창 21:1-21)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는가?" 하는 고뇌와 불만에 빠지게 되면서 자기 방의 벽에 걸어 두었던 십자가상을 불에 던져 태워 버리는 것입니다. 살리에르와 같이 극단적이지는 않더라도 오늘날의 기독신자 역시 그와 비슷한 갈등을 겪을 수...
-
임훈택 일지(산이 바람에 쓰러지든가) - 01.26 202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풍파 없는 항해는 얼마나 단조로운가. 고난이 심할수록 나의 가슴은 뛴다고 했다. 김민기 작사 작곡 <아침이슬> 그 시절 그 노래 일부다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
231231 시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 202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곡을 작곡할 때 그의 사업은 이미 파산되어 있었고 그의 건강은 중풍병으로 인하여 극도로 악화되었던 때여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러한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진 것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
생명이 흐르는 강 - 오순덕 제1시조집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가 작곡에 반영되어 노래로 작품을 날개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 글을 보는 분들의 호응이 좋았기에 두려운 맘 내려놓고 용감하게 첫 작품들을 창작해나갔습니다. 이는 전적 하나님이 제 마음을 움직여 펜을 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
10. 광야의 사나이 MR - 배 호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야의 사나이<영화 '마적' 주제가> 곽일로 작사. 황문평 작곡. 원창:블루벨스사중창단. 1968. 아세아. 광야를 달리는 사나이 하나 오늘은 북간도 내일은 몽고 흐르고 또 흐르는 부평초 신세 고향을 떠나온지도 몇 해이던가 석양을 헤치고 달려라 사나이...
-
길을 만드는 사람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했기에 포기할 수 없었던 피아니스트는 피아노 연주 대신 작곡을 선택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낭만파의 거장...손에 붙들린 사람은 불가능한 일을 이루어냅니다. 눈앞에 펼쳐진 광야에 주저앉는 사람이 아닌, 광야에 길을 만드는 하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