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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현재▶3월 최多하이▶ 입상 예상자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문형 5 227 159 93 개인회원 황선근 5 221 164 94 개인회원 이경준5 4 247 169 행운상 95 학생 채은지 4 241 170 96 벗 김민홍 4 236 168 97 개인회원 고영웅 4 232 148 98 개인회원 강륜 4 228 162 99 다크호스 김진우1 4 225 168 행운상 100 외인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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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722 - 편지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홍의 나쁜 생각722 - 편지 열흘 넘게 앓았지요. 감기로 이렇게 오래 앓아보긴 처음인 듯합니다. 오늘은 스스로를 관리하지 못한 약점을 노려 쳐들어온 감기가 물러나는 점령군처럼 그 뒷모습을 보입니다. 인생도 내 의지와 관계없이 점령군처럼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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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721 - 기대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홍의 나쁜 생각721 - 기대 그 사람이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아직 그 사람이 당신 속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자신이 바라는 대로 변해주길 원한다는 것은 참 무모하지만 그래도 아직 그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삼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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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720 - 사랑의 조건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홍의 나쁜 생각720 - 사랑의 조건 사랑에 어떤 조건이 있는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학벌이나 세상적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사람들은 사랑을 나누며, 사랑에 흔들리기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하고 삽니다. 하지만 사랑은 인간의 일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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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719 - 손님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홍의 나쁜 생각719 - 손님 사랑도 귀한 손님이다. 그러므로 사랑이 찾아오면 잘 접대해서 보내야 한다. 혹시, 보내야 한다는 말에 저항감이 있다면 필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우리의 생도 잠시 왔다 가는 것 처럼 사는 동안 내게 오는 모든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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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718 - 당신에게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홍의 나쁜 생각718 - 당신에게 날이 추워졌소. 유난히 추위를 타는 당신, 이번 겨울엔 우울증에 시달리지 말길 바라오. 우울증도 견딜 수 없는 욕망의 한 끝이라는 걸, 당신도 잘 알고 있지 않소? 당신이 우울하면 당신 주변이 어두워지오.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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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현재▶3월 최多하이▶ 입상 예상자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원 이승겸 2 266 172 99 스위퍼 김세연2 2 249 172 행운상 100 개인회원 이경준5 2 247 168 101 갈뫼 문진남 2 242 170 102 벗 김민홍 2 229 168 103 개인회원 임정우 2 229 148 104 외인구단B.C 김영미2 2 222 171 행운상 105 스위퍼 정석문 2 216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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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717 - 산책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홍의 나쁜 생각717 - 산책 건강을 다치고부터 시작한 산책. 기껏 동네 뒷산에 오르는 것이 고작이지만 산책 후엔 책을 한 열 권쯤 읽은 것 같다. 서울 변두리에 붙어 있는 동네 뒷산, 사람들에게 시달려 마치 듬성듬성 머리가 빠진 듯한 잡목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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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716 - 라이브(live)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홍의 나쁜 생각716 - 라이브(live) - 라이브 연주자에게 필자는 live라고 쓰고 '살다, 혹은 생연주'으로 읽는다. '산다는 것과 생연주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실수투성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순전히 필자의 자의恣意이다. 라이브 공연 중 실수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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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715 - 다르다는 것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홍의 나쁜 생각715- 다르다는 것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수용하는데 난 50년이나 걸렸다. 그 다름을 난 옳고 그름으로 줄곧 재단하려 했었던 걸 고백한다. 뛰어남과 모자람으로 구분하는 걸 버리는 데 무려 50년이나 걸리다니! 세상엔 옳은 것도 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