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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모슬포, / 이애자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 벗길수록 아리더라 수틀리면 엎어버리는 잦은 그 횡포에도 빽빽이 간격을 좁힌 체온만으로 견디더라 모슬포, 모슬포 하면 모슬포가 괜찮더라 양파밭 물결 위로 낮달 하나 떠내려가도 한 발 더 봄으로 가는 자맥질이 힘차더라 - 《시조21》 2024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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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만드느라 바쁜~^^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법 많이, #14년차ㅡ울하롬할배 착한 녀석~♡ #슬기로운유치원생활중ㅡ엄니, 컵타? 어르신들이? 대단~~^^ 수돗가엔 드뎌 낮달맞이 한 무더기가 됐네~ 부디 여기서 멈추길, 더 번지면 아마도 다 베어버릴 남자...!! #페북이의과거오늘 울 이룸...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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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수( 白 手)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남미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꽃모양이 달맞이꽃을 닮았고 낮에도 피어 있어서 낮달맞이라 한다. 꽃은 5월부터 피시 시작하여 초 여름까지 계속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향은 은은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달콤한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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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수( 白 手)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남미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꽃모양이 달맞이꽃을 닮았고 낮에도 피어 있어서 낮달맞이라 한다. 꽃은 5월부터 피시 시작하여 초 여름까지 계속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향은 은은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달콤한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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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꽃들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도 무더운 날씨입니다 더위 피해 쉬는시간 꽃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일본조팝 꼬리풀ㅡ벌찾음 캐시어스카모마일 낮달맞이노랑ㅡ벌찾음 에키네시아 ㅡ벌찾음 장미 버들 마편초 노랑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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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청탁 원고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꽃 목걸이 밤꽃 향기 전한다. 뻐꾹새 울음 뉘인 감자 꽃 눈물 보듯 오디로 물든 입술 웃음꽃 젖은 하루 샛노란 꾀꼬리 한 쌍 낮달마냥 술래다. 실바람 머문 자리 멍울진 꽃잎처럼 뭇 별빛 젖어들어 가슴에 피는 꽃잎 검붉게 농익는 쪽문 한 여름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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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리 수국을 생각하는 밤 / 박숙경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쓸쓸함 문득 나에게 다가왔던 말과 내게서 멀어져간 것들을 떠올리며 비바람 치던 종달리를 생각한다 - 『오래 문밖에 세워둔 낮달에게』, 달아실출판사, 2024. 감상 –박숙경 시인은 길에서 파양된 고양이를 식구로 들여서 초롱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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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으로 숨고 입안에 가시들이 자라고 엉겅퀴는 마을의 집을 빠져나와 흔들리는 풀숲, 바람을 옮겨 다니며 욕설처럼 핀다 - 낮달이 허락도 없이, 천년의 시작, 2019 산수유나무 아래서 [곽재구] -연화리 시편. 8 꽃뱀 한 마리가 우리들의 시간을 물고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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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신간ㅡ오래 문밖에 세워둔 낮달에게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0613010001708 [신간] 오래 문밖에 세워둔 낮달에게…쌀알만 한 꿈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2015년 `동리목월` 여름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박숙경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박 시인의 시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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