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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뭐니뭐니 해도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말에 동의해 2020.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막 봄 끝무렵이었어서 나는 운동화를 신고 그대로 조용히 나갔어. 우리집은 정말 다행이게도 열쇠로 열었다 닫았다 하는 문이라 소리가 되게 작은 편이야. 그대로 엄마 아빠 몰래 집을 나가서 한밤중에 동네를 뛰어다녔어... 그 때엔 진짜 무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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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백두부좋아'님의 상주할머니이야기 14 (경험담) 2020.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흙을 막 손으로 퍼 내리더니 관 위에 드러 누워서 나도 같이 묻어줘, 나도 같이 뭍어줘~~~~ 난 할매 따라 갈란다.....우리 불쌍한 할매 우애 혼자 놔두노? 하며 몸부림 쳤죠. 지금 생각하면 황당 하지만, 그때의 감정 상태는 정말 할매 따라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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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궁인의 영웅 호가행~59장 신화(神話)의 탄생(誕生), 그리고... 2020.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가 막 신형을 날리려 할 때였다. "흘흘... 어떤가? 이 화상의 예언이 맞지 않았나? 바로 저런 골기(骨氣)가 항차 중원무림을 떠받들 걸세." "빌어먹을! 어쨌든 눈썹이 휘날리도록 허겁지겁 달려 온 보람은 있군. 벌써 떠나 버렸을까 봐 걱정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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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니 2020.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막 죽을 판인 아이가 온 힘을 다해 음식을 향해 손을 뻗는데, 그때 그 아이의 손목을 잘라 따로 보관하고 아이는 항아리 속에 죽여서 묵히는게야. 그러면 태어나는 것이 새타니라는 것이다." 한숨을 푹 쉰 노파는, 유기 주전자에서 차를 따라 성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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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강 육해살 2020.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고를 막 하게 된다.그러다가 庚辰대운이 왔다.경진대운이 오면 천간에서 을경합을 하는데 좌우확산을 하여 세력을 모아서 단체를 만들겠다는 의미다.이 시기에 단체를 만들고 했던 이유가 이것이다.그 다음에 진토는 신자진 삼합을 이루고 일간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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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뚫고 하이킥 - 깡패할배 대근이를 물리친 신애 2020.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도 막~ 때리잖아요~ 우리 선생님이 친구나 사람을 때리는건 세상에서 제일 나쁜거랬어요 그래서 저는 할아버지 처럼 절~대 세상에서 제일 나쁜어른이 되지 않을거에요! 순재 : ㅇㅅㅇ!!! 대근이 : 어어~ 그건 말이지 장난으로 한거야~ 신애 : 에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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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 김성종 2020.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마가 막 시작되던 날이었다. 비수처럼 가슴 속에 들어와 박히는 살의를 쓸어내리면서 창문에 흘러내리는 빗물을 보고 있자니 괜스레 눈물까지 나왔다. 분노의 눈물인지 원통해서 흘리는 눈물인지 알 수 없었지만 손 끝 발 끝까지 바들바들 떨리면서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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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우수 "멍석ᄆᆞᆯ라 비왐저! ᄒᆞᆫ저 날래 들이라!" / 서귀포초 2020.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막 맛 좋아! 이디도 다 뻘겅이어! 덕수 : 가시낭 소곱에 들어가지 말앙 ᄀᆞᆺ디 이신 것만 타리이. 너네 와당와당허당 가시 찔른다이. 뱀도 이실지 몰라. 멩심허여. 아이구 어멍 알민 반죽나. 야! ᄒᆞᆫ저 탕 글라. 순덱이 : 인동고장 탕 이 끄트머리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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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블로그가 혹시 필요하실까요? 의견부탁드립니다 ㅎ 2020.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리고 싸돌아댕겨서 그런지 집에만 있으면 예민해지고 울기까지해서 요즘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어요. 수도권은 2학기도 별반 사정이 달라질것 같지도 않아서 아이랑 여기저기 더 다닐 생각인데... 돌아다닐때마다 검색을 참 많이 하는데 뭔가 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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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20.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마냥 훔치는 행위 같은것. 좀 쉬고자 오랫만에 시내를 싸돌아 댕깁니다.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는 제가 오늘 헌혈을 했어요...것 있죠. 요즘 제가 시공명리학을 알아가며 여기저기 그냥 막 그냥 갖다 붙이는 중입니다. 무식하면 용감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