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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버스에서 자리 뺏은 무개념 또라이 커플 ㅡㅡ 2020.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스기사님이 그 여자분한테 지금 뭐하시는거냐 빨리 자리 비켜드려라고 재촉하셨고 남자분은 그제서야 여자분의 만류에도 불구...하..... ’ 이런 말을 하면서 한숨을 푹 쉬더라고요 아무튼 그 여자분은 안쪽에 계속 앉아있었고 저는 바깥쪽 자리에 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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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자녀 7~9 2020.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네요. 아무튼 좀 작은 빨간 건물에 있는 어떤 방으로 와달라고 하더군요. 언제 와봤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사람한테..; 어찌어찌 찾아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삼촌께서 이쪽 분들이랑 교류가 좀 활발하셨었나 보더라구요. 아무나 들어가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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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햔해 던지는 몇가지 의문 2020.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인가. 아무튼, 출근 시간이었고 근처에 있던 무학여고 학생들이 등교하던 시간이었다. 등교하던 학생들과 출근하던 시민들의 사상자가 났다. 정부에서 아무런 책임지지 않았다. 보상금도 없었다. 그 사건은 지금은 모두에게 망각의 대상으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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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격 조사 2020.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잡했다. 아무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아내를 비롯하여 네 명의 늙은 아줌마부대를 이끌고 출발했다. 새벽 시간에 집에서 나와 버스터미널에 모여 공항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그다음부터는 미주알고주알 홍랑이 나서야 했다. 공항에서 탑승권을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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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시절 미니홈피에 올렸던 무서운이야기들 모음2 2020.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택시기사가 들었으면 자기네도 죽일테니까 #29 그 선생님이 아파트에 사는데 늦게 퇴근해서 돌아와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딱 있었는데 어떤 여자애가 엘리베이터 같이타려는지 다가오고있었대. 보니까 좀 애가 창백하고 어디 아파보이고 눈빛도 좀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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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도 띵동.띵동.딴따따단.음악이 흐르네요. 2020.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것인지. 정말 이기적으로 보였습니다. 아 나중에 같이 내리는데 불쌍해 보이는 젊은 놈이네... 아이구.. 아이구.. 아무튼 공공예절을 잘 지킵시다. 비오는 날.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 피길래. 피우면 안된다고 하니까. 비가 와서 그런다고 퉁명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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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을로 가는 길 2019.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승용차로 출근을 시켜주면 좋았을 것을, 점심을 먹고 연락이 와서 기사가 차를 두 대를 끌고 들어갈 수가 없는 일이라 사무실 경리부장인 여동생에게 현장까지 태워달라고 해서 홍랑이 직접 작업을 마친 굴착기를 끌고 들어가는 길이다. 기사는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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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처사의 안녕 2019.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으로 출근을 하는 중이라는 말을 듣고 커피부터 마시고 부근에서 양푼이 짬뽕으로 유옹과 같이 점심을 때우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바로 오토바이 가속기를 당긴 것이다. 커피전문점은 유옹의 가게이다. 유옹? 말을 하고 호칭을 불러보니 어색한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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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씨를 떠올리며 2019.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저께도 출근을 해서 커피를 마시고 노닥거리다가 이발을 하기위해 들어가던 중이었다. 사월에 들어서니 날씨가 풀려 오토바이타기가 그만이었다. 강변도로에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리가 들렸다. 오토바이로 그 길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달리려다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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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2019.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다. 아무튼, 노기사라는 호칭은 도무지 귀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때 회사를 그만두기를 백 번 생각해도 잘했다. 노는 그 생각을 하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옛날 부하직원들과 가끔 한잔하는데 들어보니 지금은 국제경기와 회사사정이 나빠져 퇴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