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박승희 작곡, 덕유산에서 소금:한충은, 양금:조유희, 가야금:최수일 4:56 2023.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구:김정수 5:39 5. 양승환 편곡, 마을 풍경 / 산조가야금:정길선 외 여러분 4:33 <로고> 6. 박태승 편곡, 지게 목발 소리 / 민요그룹 아리수 3:36 7. 거문고 아쟁 (산조) 병주(並奏) / 거문고:김무길, 아쟁:윤윤석, 장구:김청만 12:50 8. 조광재 작곡...
-
미궁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라 연주법에 있어서도 가야금을 바이올린 활을 이용해 아쟁처럼 연주하거나, 빨래판으로 연주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충격을 받을 수가 있다. 첫 공연 당시 여성 관객이 소리를 지르며 공연장을 뛰쳐나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고, 단속이 심했던...
-
여류시편-183 2023.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베틀 소리 機中一匹練(기중일필연) 베틀에서 짜낸 이 한 필의 비단이여 終夜阿誰衣(종야아수의) 밤을 새우나니 이 누구의 옷인고. *許蘭雪軒 선조 때 여류시인 본명은 楚姬. 허엽의 딸이며 허균의 누이이고 김성립의 아내. 27세에 요절함. 采蓮曲(채연곡...
-
국악과 와인에 취해보는 2박 3일 풍류스테이 2023.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소리가 얼마나 깊고 웅장한지는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현재 영동 국악체험촌에서는 천고 타북 체험을 해볼 수...장구 만들기 체험 난계국악기 제작촌에서 미니 장구 만들기 체험을 이어간다. 체험장 안으로 들어서자 북이며 장구, 아쟁...
-
물소리를 꿈꾸다 2023.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 한겨울에도, 뿌리 끝에서 우듬지 끝까지 줄기차게 오르내리는 물소리 고치의 올 올을 아쟁처럼 켜고 나는 그 소리를 숨차게 쟁이며 분꽃 씨처럼 늙어갈 것이다 고치 속이, 눈부신 하늘인 양 맘껏 날아다니다 멍이 드는 날갯죽지...
-
[천중행,천중화] 만황 卍皇(2권) 13. 독병(毒兵) 2023.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정말 힘들다. 매일같이 넋 나간 사람처럼 바람소리나 들으며 해를 넘기고, 아니면 청승맞게 비를 맞으며 밤낮을 걷더니...그러면서 나에게 비파(琵琶)와 해금(奚琴), 경(磬)과 아쟁 등 천하의 모든 악기를 모아 오라고 했다. 그후 그것들을 일일이...
-
백제행/이기철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옷 입히며 간다 마음에도 안팎이 있어 밖을 빌려 안을 빗질하며 간다 높은 달 길 쓸고 명경 물 얼비쳐 나각소리 해금소리 밟으며 간다 사부絲部 아쟁소리 늑골에 심으며 명주베틀 북 지나듯 구름 지나는 열사흘 달, 저 달이 백제 달이다 적곰² 좇아...
-
관세음보살수기경(觀世音菩薩授記經) 2023.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문고ㆍ아쟁[箏]ㆍ피리[笛]ㆍ비파ㆍ북ㆍ패(貝:일종의 악기) 등을 들고 있었다. 이와 같은 한량없는 갖가지 보배로운 악기들로 미묘한 음악을 연주하면서 근엄하게 머물러 있었다. 어떤 옥녀(玉女)들은 적전단향(赤栴檀香)이나 침수(沈水)전단향을 가지고...
-
방귀 2023.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는 소리지만 나오는 향기에 다들 질식하지 라이방 너머로 마주친 니 눈빛 바로 회피했어 사이를 비집고 아쟁 켠 소리로 자명종 소리로 차분히 뱉어 내 카타르시스에 타인들 모르게 파묻혀 버렸다 하여튼 시원해
-
6월시 / 나금숙 2023.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갔다 힘을 다해 피어나는 산벚나무 그늘 아래서 우리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않으리 압화에 부는 아쟁 소리 달빛을 터는 흐미 소리 복사꽃여인은 모든 건 변하니까요 라고 봄비 속에서 속삭인다 외로운 시절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