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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간지 2018.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기에 금방 동의해 버렸다. 그때까지 내 인생의 전부였던 하느님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한꺼번에 거짓이거나 인간이 꾸며 낸 이야기로 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가 실제로 부정한 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우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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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깊다 2018 [멕시코 20년교민의 서울문화유산 체험기] 2018.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로워서 금방 늙는다. 더불어 살아야지." 더구나 아내까지 거든다. "수원에 집 놓아두고 왜 그 멀리까지 가서 살아야 하는데? 나는 수원에 친구도 있고, 이웃도 많은데 굳이 그 멀리까지 가서 살기 싫다." 이렇게 나오니, 나의 지리산 꿈은 1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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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못 사요?" 2018.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상가나 요식업체 등은 나름 소속 단체가 있을 테니 재래시장 부흥을 도모하는 정부부처와 관광을 국익사업으로 주관하는 부처 등이 연대 공조하여 ‘상도덕 헌장’ 이라도 만들어 올바르게 계도 해 주었으면 합니다. ‘폐암 하나 주세요’ 등의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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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외출* 2018.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종로 낙원상가 볼링장 에서 밤을 꼬박 밝히던 청춘남여 ....모든것이 좋기만 하던시절 그해 겨울은 추운줄 모르고 넘어간것 같다 뜨거운 사랑에 빠져 있었으니까 사랑싸움을 하고 소식을 끝고 자취를 감춰 버린 무정한 사람 사진한장 들고 몇날 몇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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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나들이* 2018.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라 금방이라도 빗줄기가 한차례 퍼부을 기세다. 출근을 안한다고 긴장이 풀려서인지 아직도 침대에서 꿈질대고 있다. 서울구경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나 까칠거리는 수염을 말끔이 정리하고 집나설 채비를 했다. 우선 집떠나면 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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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길 外 2018.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차피 금방 끊을텐데 그냥 무시하고 걷던 길을 계속 걸었다. 잠시후 같은 번호의 전화가 또 걸려 온다. 귀찮지만 대출 받으라는 전화이겠거니 생각하면서 전화를 받았다. 대출 받을 의사 없다는 거부 의사를 표하려고 했더니 여느때와 같은 기계음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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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시선-34 (2009년12월) 2018.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터미널 상가 안에 있는 영식이가 투자한다는 필리핀 국제학교 “에듀 포레” 사업 과정을 스크린을 통하여 시청했다. 생각보다 크고 계획도 구체적이었지만 쉽게 가 볼 수도 없는 필린핀 부동산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여 영식이에게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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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 당선작] 박선우 2018.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 당선작] 박선우 우리는 같은 곳에서 종로3가에서 명동까지 걸었다. 겨울의 초입이었고 볕이 따스했으므로...걸리더라. 낙원상가를 등진 채 남산타워를 향해 걸으니 금방이었어. 횡단보도를 두 번인가 건넌 것 같아. 서울고용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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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1968 + 50 = 2018 (4) 2018.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계천 지나서~ 사계절이 다 좋은 선물 같은~ 낙원상가 올라가는 길 '송해길'이 여기군요~ 덕수궁에서 같이~ 종로3가에서도 창식이와 봉선이는 친해요~ 봉선과 창식~ 약간 늦게 식당 도착^^ 회준이는 오고 있지~ 삼겹살 목살 밥 볶아서 은경이가 복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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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의미에서...]박서방의 맛집 추천 - 서울편(1) 2018.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원상가 옆 골목에서 아바이순대식당 및 설렁탕식당으로 문을 열었고요, 85년도에 장사를 접었다가 88년도 유진식당이라는 간판으로 개업했습니다. ㅇ녹두지짐(6천원) ㅇ물냉,비냉,회냉(7천원) ㅇ설렁탕,돼지머리국밥(4천원) ㅇ소수육 (소 6천원, 대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