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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에겐 절대 돈이 따르지 않고 2022.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혼자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두고도 정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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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2022.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혼자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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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2022.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혼자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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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집 / 정 목 일 2022.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꽃씨를 거둬 몇 알씩 친지와 벗들에게 보내고 싶다. 나팔꽃이 날마다 몇 송이씩 피어나서 맑게 미소 띤 얼굴로 상쾌한 아침인사를 건네주길 바란다. 마당에 눈이 시리게 흰 빨래들이 널려있는 사이에서 아기의 기저귀가 바람에 팔랑이는 모습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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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집 / 정 목 일 2022.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꽃씨를 거둬 몇 알씩 친지와 벗들에게 보내고 싶다. 나팔꽃이 날마다 몇 송이씩 피어나서 맑게 미소 띤 얼굴로 상쾌한 아침인사를 건네주길 바란다. 마당에 눈이 시리게 흰 빨래들이 널려있는 사이에서 아기의 기저귀가 바람에 팔랑이는 모습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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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꽃씨를 받으시다/박남수(1918~1994) 2022.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 꽃씨를 받으시다/박남수(1918~1994) 할머니 꽃씨를 받으신다. 방공호 위에 어쩌다 된 채송화 꽃씨를 받으신다. 호 안에는 아예 들어오시질 않고 말이 숫제 적어지신 할머니는 그저 노여우시다. (.....) 글쎄 할머니, 그걸 어쩌란 말씀이시오. 숫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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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가 갖고 있는 덕목들 / 이승하 시인(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2022.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賻儀)라고 그리듯 겨우 쓰고는 입김으로 후― 불어 봉투의 주둥이를 열었다 봉투에선 느닷없이 한 움큼의 꽃씨가 쏟아져 책상 위에 흩어졌다 채송화 씨앗 씨앗들은 저마다 심호흡을 해대더니 금세 당당하고 반짝이는 모습들이 되었다 책상은 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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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05일 토요일 좋은글 ( 담글은 03일 토요일에... ) 2022.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른 꽃씨처럼 이 가을과 저 가을 사이 눈물도 없이 흔드는 바람으로만 너를 기억하리 불편한 그리움으로 너를 기억하리. - 김계수 님, " 아프지 마라, 이 가을에는 " 에서 -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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