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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편지 ------- 박철종(cjpk2362) 작성일 2000-10-02 23:37:00 2009.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겠다 봄의 범어사보다 더 진한 마음들을 우리 친구들이 모두 술잔에 담아갈 수 있을까 세월을 위안 삼지도 말자 망각을 핑계 삼지도 말자 그날 퍼마실 술잔에 기대지도 말자 그토록 기다렸던 범어사는 동항초등 34회 친구들의 한바탕 고백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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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김태화(geopung)작성일 2000-09-30 22:15:00 2009.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항34회’ 2000年度 3/4分期 정기모임 장소: 청화장 TEL-508-0900, 3384, 3435 ( 6월모임 장소) 범어사입구 매표소2-300m지나서 내리막 커브 길에서 좌회전 일시: 2000년10월14일(토요일)오후 3시 회비: 20,000원+ 기타 문의 사항은 김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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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노여움을 거두소서!---------박철종(cjpk2362) 작성일 2000-09-23 16:40:00 2009.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의할 수는 있겠으나 언급이 없다고 해서 무관심 하다거나 무리한 만남이라고 규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항초등 34회 동기들이 졸업을 한지 실로 4반세기만에 서로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귀중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것은 회장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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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서 서철규 아시는 분!!------ 박철종(cjpk2362) 작성일 2000-09-07 17:38:00 2009.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릴 때 초등학교 친구들이 생각이 나더군요.저는 어릴적 동항초등학교에서 3학년1반까지 다니다가 갑자기 고향 시골학교로 전학...철종님께 부탁하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지금 34회 동기생 중에서 저하고 같은반에 공부한 친구있으면 소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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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내음과 섬찟함이 함께하는 우리 동항꼬마 모임-------- 박기찬(geepark) 작성일 2000-09-05 13:36:00 2009.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들, 내 기억엔 아직도 꼬마로만 남아 있는 이름들 느낌 1 희미하지만 상큼한 느낌이 몇 일을 두고 나를 사로잡았다 동향34회 동아리 ! 50년 고향을 떠나온 이북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 감회와는 다르겠지만, 난 25년 전 감만동을 떠났고, 학교 근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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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눈물에 겨워스리..엉!엉!------ 김태화(geopung) 작성일 2000-08-24 12:03:00 2009.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 볼일 없는 이 몸을 이렇게 어마오마한 자리(동항34회두목)에까지 앉히시고, 격려에 이르기까지 이모저모로 저를 어여삐 여기는 동기여러분! 이 몹쓸 놈은 학창시절의 지은 죄로 인해 만회의 기회로 삼고 물불 안가리고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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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우리 회장님------ 김용휘(baram82) 작성일 2000-08-23 21:58:00 2009.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신 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혼란의 시기에는 이를 구원하는 선지자가 나타나기 마련이라고 했습니다. 좁지만 동항34회라는 울타리를 가꾸고 챙기고 보살피고 어루만지는 회장님은 분주한 손놀림은 남북분단시대, 영호남분열의 시기, 의사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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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친구야 내말 좀 들어라~------ 박철종(cjpk2362) 작성일 2000-08-09 14:14:00 2009.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화를 걸어왔다. 이번에 심적으로 많이 도와준 친구들이 매우 고맙고, 특히 밤길을 헤매면서 찾아와 직접 조문해 준 동항34회 동기들의 정성을 잊지 않겠다고 전하더구나. 영철아, 넌 요즘 휴가 아닌 휴가를 보낸다고 마음고생이 꽤나 심하겠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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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로 비틀대는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박철종(cjpk2362) 작성일 2000-08-03 17:38 2009.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항34회 동기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본인은 지난 7월 30일 첫 보도한 <긴급> 동항 34회 새 친구 발견 !! 이라는 기사에서 이준연을 이준영이라고 보도하는 바람에 동항34회 동기들과 지휘부를 헷갈리게 한 점을 밝힙니다. 이 오보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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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동지들아!-------- 김태화(geopung) 조회 22 스크랩 0 작성일 2000-08-02 12:10:00 2009.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왔다. 집에서 고기 구워먹으면서 노는게 제일 속 편하다. 이쯤하고... 다들 휴가철이라 등교가 뜸하구나! 그래도 동항34회는 잘 돌아가고 있나보다. 휴가중에도 서울에서 영철이 놈이 전화를 해가지고스리 바닷가에서는 조심해야 된다느니 모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