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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 슬픈 해후 2022.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픈 해후 한희정 할머니 가슴팍에 동백꽃이 뭉개졌다 무자년 소개령에 신들도 침묵한 밤 그 이후 울지도 못한 동박새가 되었다 쿵쿵 군홧발보다 더 커진 심장소리 툭하면 가슴 쓸며 선잠 자던 할머니는 새벽녘 연초를 말며 향불인 듯 촛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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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동마을 2022.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4.3때 잃어버린 마을 천서동마을(냇서왓). 40여가구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었으나 1948년 10월 11일 4.3때 소개령으로 인하여 마을이 사라졌다. 아직도 가옥 건물 일부가 여러개 남아있다. L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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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생이마을 2022.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주시 해안동 4.3때 잃어버린 마을 리생이마을. 120여가구 500여명의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었으나 1948년 11월 20일 4.3때 소개령으로 인하여 마을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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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순려357. 단양 황적산 미륵대흥사 2022.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병장 황토고리군과 접전 끝에 본사인 대흥사는 불에 타 소실되었고, 1954년 적생분자 소탕작전 관계로 황정리 일대에 소개령이 내려졌으므로 그곳 주민과 함께 청련암 또한 현 위치인 사인암리 산 27번지에 이주하면서 기존의 대들보와 기둥을 함께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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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항쟁 2022.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역에 걸쳐 중산간지대를 중심으로 군경 포벌대의 초토화 작전이 전개되었다. 이 시기에 중산간지대의 민간인들에 대한 소개령이 내려지고 집단 학살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때 이전의 학살이 젊은 남자를 위주로 이루어졌던 반면 11월 중순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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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구릉마을 2022.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주시 노형동 4.3때 잃어버린 마을 드르구릉마을. 16가구 80여명의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었으나 4.3때 소개령으로 인하여 마을이 사라졌다. 건축중인 제주지방경찰청 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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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5.남은 빛, 6. 나무) , 발제 :윤경미 2022.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계로 원래는 마을이 나누어졌다고 인선은 산책길에 말했었다. 내너머로 사십호 안팎의 집들이 모여 있었다고, 1948년 소개령 때 모두 불타고 사람들이 몰살되며 폐촌되었다고 했다. 그러니까 그때까진 외딴집이 아니었던 거지. 내 하나 건너면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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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논분화구의 특징과 가치 2022.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로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16여호 100여명의 주민들이 농사와 축산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었죠. 그런데 4,3때 소개령이 내려지면서 마을이 소각되고 주민들은 인근마을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답니다. 전소되었던 마을터는 지금 봉림사 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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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해후/한희정 2022.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픈 해후/한희정 할머니 가슴팍에 동백꽃이 뭉개졌다 무자년 소개령에 신들도 침묵한 밤 그 이후 울지도 못한 동박새가 되었다 쿵쿵 군홧발보다 더 커진 심장소리 툭하면 가슴 쓸며 선잠 자던 할머니는 새벽녘 연초를 말며 향불인 듯 촛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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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미술관 2022.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됩니다. 12월 6일 원산을 떠나 12월 9일 부산에 도착, 피난민 수용소에서 약 한 달간 지내게 됩니다. 이후 정부의 피난민 소개령에 의해 1951년 1월 15일 기항선을 타고 부산을 출발, 제주에 도착합니다. 카톨릭 종교단체 수녀들의 권유로 1951년 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