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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망우헌 ! 2023.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청송에 계신 이웃께서 ALC 주택 건축상담을 하러 망우헌에 방문예정이라 삼잎국화 꽃송이 한움큼을 잘라다가 화병에 꽃으니 거실이 갑자기 환한 꽃 세상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많이들 더우시죠 ? 긴 장마끝에 이어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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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라게 한 다섯 예언가 2023.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신 새로 나타날 이동수단의 명칭을 ‘카로(Carro)’라고 불렀다. 카로는 그가 죽은 뒤 360년 후 등장할 것이라고 했다. 청년 노스트라다무스의 존경을 받은 기독교 수도사가 후일 교황의 자리에 오르는 사건도 있었다. 그는 당시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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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 장 풍 비 박 산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도교, 청송산장 등의 수하들이 방어하고 있을 겁니다. 제가 추측컨데 지금 대하진을 방어하고 있는 주축 세력은 분명히 여의부 수하들일 것입니다." 서문조우가 말을 받았다. "그렇다면 흑수당과 홍의방은 주역에서 완전히 탈락하고 말았구료. 이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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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 장 비장한 결심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록 새로 사귄 친구이지만 친분은 백 년 이상 사귄 친구와 조금도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오. 곡형, 당신이야말로 의(義)와 인(仁)을 중요시하고 정녕 구하기 힘든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부디 보잘 것 없는 내 성의를 뿌리치지 마시오." 곡철은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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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장 친구된 도리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 청송산장의 세력범위 안이니 경계를 게을리 하면 안 될 거요." "핫핫핫! 전 그들이 번거로움을 자초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비록 지금은 늦가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햇볕은 따가왔다. 중천에 떠있는 해는 뜨거운 열을 뿜어내고 있다. 그들 일행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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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장 無雙派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초리로 새로 나타난 사나이를 훑어보았다. 그 사나이는 짧은 수염을 기른 준수한 중년인이었다. 중년인은 기세당당하게 곡철을 흘겨보며 곁에 서있는 사나이에게 무엇인가 수군거리더니 이내 몸을 돌렸다. "본좌는 구인산 무쌍파의 혈자문(血字門) 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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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38회 : 고치령-갈곶산-늦은목이, 무성한 참나무 푸른 잎들 2023.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4년도에 새로 지은 것으로 정면과 측면이 각각 1칸인 맞배지붕 형식의 건물이다. 서낭당 내부 뒷벽에 설치된 신단 중앙에 2개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오른쪽 위패에는 “태백산령지위(太白山靈之位)", 왼쪽 위패에는 "소백산령지위(小白山靈之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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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계경_3편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염려하고, 새로 목욕한 사람은 정결함을 주장하여, 오직 몸이 더러워질까 염려하나니, 참전팔계(參佺八戒)를 지키고 따르기를 정연히 하고 정결히 해서, 부지런히 자신을 돌보고, 방자하고 게으름이 없으면, 인화(人和)에 신(神)도 또한 화(和)하고,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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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국립공원 어떻게 변했을까? - 대구시 동구 물불산?(753.6)~파계봉(991.2)~장꼬방봉(994)거북봉(979.2) 202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문에서 새로 이름표를 부치났다 케가 주능선상에 삼갈래봉, 가마바위봉 카미 쭈욱 부치났는데 얼마전 올라가보이 전멸 상태!~ 그런데 희안한기 뫼들 표지기는 띠내삐리고 다른 사람들 표지기는 수두룩이다!~ 돌겠네 참말로!~ 언놈이 뫼들 뒤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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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에세이] 피자 먹는 갈매기 By 송윤정/금융전문가 2023.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는 나는 숙소로 돌아와 언제부터 갈매기가 로마 안에 머물기 시작했는지 찾아보았다. 1971년에 최초로 로마에 갈매기 한 쌍이 둥지를 틀었다 한다. 1980년대에 이르러 이탈리아 도시에서 둥지를 트는 갈매기 수가 천천히 증가하기는 했으나,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