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24년7월7일(구세군창립자주일)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시는 날까지 복음전진! 구세군의 성도/ 병사/ 하사관/ 사관......모두가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는 군대]라는 절대 사명을 위해 헌신, 충성! 1.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그 길을 가는 구세군! 오늘 본문...
-
안국사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7월 7일 일요일 7월의 이른아침 동동숲은 짙은 안개로,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합니다. 온산천은 물을 잔뜩 머금은 스폰지같습니다. 구석구석 물입니다. 그물로 풀들은 제 세상입니다. 우린 풀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월요일아침 여러선생님들과...
-
생산직에서 서비스직(길어요)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댁에서 중앙청 달린 아기를 원하시는겁니다. 그게 내 맘대로 되냐고요. 부부가 합심해서 생산을 풀 가동시켜 드뎌 한달.두달 따져보니 한 여름에 애를 낳겠더라고요. 기왕 이렇게 된거 키워보자 하고는 예쁜 둘째딸을 낳았네요. 세상에나~~ 딸 낳았다고...
-
떠난 뻐꾸기에 부치다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사가 다 부질없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여기서 떠났으나 어디엔가는 당도하여 또 다시 눈부시게 울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세상의 일을 다 알 수 없는 나는 그저 궁금할 뿐입니다 돌이켜보면, 그네들이 내 앞에 왔을 때 내 대접은 보잘 것 없었지요 한...
-
남양주한양종합병원 3주 입원 후 막걸리 대신 밀키스 드시는 93세 어머니!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뚜렷해도 단기기억은 없다는 사실을 우리 어머니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다. 아무튼 93세 우리 어머니 매일 밤 두 병씩 드시던...여전히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 여전히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고 느껴진다. 남양주 별내면에 있는 세븐일레븐...
-
문현정 시인의 시집 분홍손수건의 평설(評說)에 부쳐-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고 아쉬워했다. 길을 건너다가 시인은 문득 신호등이 사람을 안전하게 가도록 하고, 보호해주고 있음을 본다. 사회구성원의 한사람인 자신도 혼자가 너무나 고적한 것,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인데 자신을 신호등처럼 안전하게 길을 안내해주는 이가 세상...
-
지혜 5,1 - 23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다 한번 지나가면 자취를 찾을 수 없고 파도 속에 용골이 지난 흔적도 없다. 11 또 새가 창공을 날아갈 때와 같다. 그것이 지나간 자리는 다시 찾을 수 없다. 새는 깃으로 가벼운 공기를 치고 그것을 가르며 세차게 날아올라 날갯짓으로 떠가지만 그 뒤...
-
가을호 초안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부지- 진정으로 행복하셨나요? 세상 떠나기 아쉬울 만큼... 정녕 삼남매 낳아 기르며 부대끼며 살아온 세월이 행복만...복에 겨운 시간이 아프고 힘든 시간보다 더 많으셨나요? 한번 뿐인 인생 조금 더 자신을 위해 사시지 그랬어요 가시고기처럼 아낌...
-
사랑이 오면 / 홍수희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쌔근쌔근 숨을 쉬기 시작해 보도블록 사이 피어난 잡초도 한 송이 꽃으로 보여 잿빛 어두웠던 빌딩도 다정히 나를 바라보고 죽어...쓸쓸한 내 마음에 사랑이 오면 커튼을 올리던 아침노을도 나를 향해 웃음 짓고 죽어있던 세상이 두근두근 살아 숨 쉬지
-
감사한 하루의 행복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돌아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