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명상 카툰 (55) 척박한 곳에서 자란 나무 2017.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55) 척박한 곳에서 자란 나무 용정운 글·그림 2561. 11. 26 척박한 곳에서 자란 나무 시련에는 내성이 없는 것 같아요. 그때마다 아프고 힘드니까요. 하지만 그 아픔을 견뎌내는 방법은 조금씩 달라져가고 있답니다. 이제는 그 아픔을 볼 수가...
-
명상 카툰 (54) 나무아미타불 2017.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54) 나무아미타불 용정운 글·그림 2561. 11. 25 나무아미타불 지난 겨울…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그저 염불밖에 해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따스하던 어머님의 손. 구수한 된장찌개가 그리워지는 날엔 더욱더...
-
명상 카툰 (53)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기 2017.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53)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기 용정운 글·그림 2561. 11. 24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기 수행자는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하루하루 새롭게 피어나는 꽃처럼 세상을 보는 눈도 새로운 깨침으로 피어나야 합니다. 우리 수행자는 늘...
-
명상 카툰 (52) 생각의 그림자 2017.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52) 생각의 그림자 용정운 글·그림 2561. 11. 22 생각의 그림자 생각이 올라올 때 그 생각에 사로잡혀 자신을 생각의 그림자 속에 가두지 마세요. 생각이란 그림자는 내가 아이니까요. 생각이 올라올 때 바로 그 생각을 지켜보세요. 생각에...
-
명상 카툰 (51) 기도 2017.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51) 기도 용정운 글·그림 2561. 11. 21 기도 보통 무언가를 빌기 위하여 소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기도하곤 하지요. 그러나 기도의 바른 의미는 차분히 앉아 자기 자신의 내면을 묵묵히 들여다보는데 있습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빌 것이 없고...
-
명상 카툰 (50) 받아들이기 2017.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50) 받아들이기 용정운 글·그림 2561. 11. 20 받아들이기 날씨를 탓하고 남을 탓하고 주변 환경을 탓하고 끊임없이 바깥을 탓하기보다 주어진 삶의 조건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법주도서관 불교...
-
명상 카툰 (49) 부정적인 말들 2017.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49) 부정적인 말들 용정운 글·그림 2561. 11. 19 부정적인 말들 생활 속에서 결코, 도저히, 아무도, 아무리, 절대, 전혀, 하나도 …… 부정 극어(不定 劇語) 사용하지 않기 법주도서관 불교예술방 종진 옮겨 적음
-
명상 카툰 (48) 도를 구하다 2017.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48) 도를 구하다 용정운 글·그림 2561. 11. 18 도를 구하다 무엇이 귀한 것임을 바로 알고 무엇을 구할 것인지를 바로 알며 무엇을 행할지를 알고자 하는 길. 바로 도(道)를 구하는 수행자의 길입니다. 법주도서관 불교예술방 종진 옮겨 적음
-
명상 카툰 (47) 부처님 손 2017.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47) 부처님 손 용정운 글·그림 2561. 11. 17 부처님 손 현실이 고되고 힘들 때 무엇인가로부터 달아나고 싶을 때 잠시 위안이 필요할 때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을 때 그것이 부처님 품에서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푹신한 손바닥에 팔을...
-
명상 카툰 (46) 바라지 않는 기도 2017.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상 카툰 (46) 바라지 않는 기도 용정운 글·그림 2561. 11. 15 바라지 않는 기도 구하려는 마음보다 바라는 기도보다 그저 이렇게 존재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수행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법주도서관 불교예술방 종진 옮겨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