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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저, 녹지원, 상춘재, 침류각, 오운정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녹지원의 푸른 초원은 넉넉한 여백까지 안을 수 있어 평안과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가 있다. 녹지원을 에워싸고 있는 울창한 숲은 구불구불한 도랑물길이 자장가를 부르듯 재잘재잘 숲을 달린다. 정문에서 녹지원가는 길 피서와 힐링을 맘껏 향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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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소나무 강한 삶과 의지는 너만 한 이 또 있을까 높은 절벽 틈에 고고히 홀로 선 지금껏 세상이 싫어 수행 중인가 수직 뿌리는 단단한 바위틈을 뚫고 내린 잔뿌리들이 고통에 아우성 쳤을 지하 세계의 처절한 생존의 숨소리가 쫓기듯 거칠게 들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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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가볼많한 여행지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험한 소나무와 축 늘어진 멋이 있는 수양버들, 순조 7년(1807년)에 세워진 ‘영호정’,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내는 ‘경호루’, 30m 규모의 자연폭포 등의 경치가 어우러져 ‘제천 10경’에 꼽힌다. 의림지 자체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볼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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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세한도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하의 구의(舊宜)를 잊지 않고 궁경(窮境)의 완당(阮堂)에게 정의(情宜)를 다하는 데 감격해서 세한(歲寒)(겨울에 홀로 푸른 소나무)에 비유한 그림이다. 이 《세한도(歲寒圖)》야 말로 그 화격이나 고고한 필의로 보아 조선왕조 500년의 걸작으로 꼽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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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일기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ㅎㅎ아마도 가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이웃시민 아저씨 아니였을까? 각지역에서 오시는 에밀스님들 대접한다며 늘푸른소나무님 감자를 10키로나 갈아오셔서 감자전을 부쳐 막걸리까지 챙겨오셔서 대접하시고 (감자전은가수님도 맛보시게 드리고싶은 기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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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문 2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푸른 산 빛은 허공에 가득하면서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덕유산 전체와 금원산(金猿山)의 모습이 갑자기 확 터지듯 시야에 들어왔다. 신혼(神魂)이 십리 긴 길을 바람에 날리게 하듯이 나도 모르게 어느 사이엔가 영승촌(迎勝村) 앞에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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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靑老德書院賜額祭文 - 金昌協 撰.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迺睠配列 충정공 두 분 일레 / 有二忠貞 절의를 지키어서 / 抗節扶義 세 분 모두 우뚝하니 / 鼎峙崢嶸 한겨울에 푸른 소나무의 지조요 / 大冬松操 뜨거운 불 견뎌내는 무쇠 같은 심지였네 / 烈焰金精 한 시대에 같은 행적 / 幷世同軌 논평 달리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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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6월 보름이네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깜이 푸른빛도는 아주 큰나방 잡은 흰코 입에 물고 티테이블 아래로 가니 눈치녀석 따라가 바라보는 중 어찌된 영문인지 흰코는 자리 뜨고 눈치는 그자리에 그대로 있다 한참을 그대로 있는 눈치 그러더니 의자에 올라간 눈치녀석 달은 기울고 왕거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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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나무 전지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시하는데 성질상 연하고 휘어지기 쉬운 가지가 아니면 작업하기가 어렵다. 매화나무나 단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둥글게 감아 묶어 놓거나, 소나무의 어린 묘를 두개 합쳐서 서로 비틀어 감아 놓는 방법 등이 흔히 사용된다. 강한 도장지를 내는 성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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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라 내리라 해서 내렸더니..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내리라 내리라 해서 내렸더니.. 🎥: thumbs_Op pic.twitter.com/FmCQ6sGeT3 — 늘푸른소나무 (@nulpuleunsonamu) July 1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