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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WEEK 20주차) 클럽훈련일정 안내 드립니다. 2023.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들을 다 반영해 드리지 못하는 부분들은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장소 : 풍곡쉼터 (김포고촌) 코 스 : 1) 라이딩 : 풍곡쉼터 출발 -> 장기동 방향 (일산대교 다리에서 턴) -> 풍곡쉼터 -> 황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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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빹뙈기 채 팔아버리세요. 2023.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았습니다. 그것은 좋지만, 이제 누렇게 익은 벼와 콩과 각종 농작물들은 다 어떻게 추수를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어느날 풍곡에 사는 잘 아는 분이 우리집에 왔기에 그런 걱정을 내비치자 "뭘 그런것을 가지고 다 걱정을 합니까?" 라고 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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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계곡에 울려퍼지는 베에토벤의 황제 소나타 2023.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악에대한 그리움과 미련은 너무 강해 태백에 가서 영창 피아노 한대를 샀습니다. 주인은 자기 트럭에 피아노를 싣고 풍곡으로 와서 덕풍계곡에는 길이 없어 다시 삼거리로 해서 경북 석포로 가는 길로 올라갔다가 산판도로로 들어가 800m의 산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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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32회 : 벌재-문복대-싸리재, 예쁜 봄처녀들과의 만남 202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숙여진다는 뜻에서 불려진 것으로, 지명이 '고개의 지리적 환경'에서 유래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으로는 저수령에서 은풍곡(殷豊谷)까지 피난길(避難路)로 많이 이용되어 왔는데 이 고개를 넘는 외적(外敵)들은 모두 목이 잘려 죽는다고 하여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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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나다. 2023.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내는 나를 중환자실에 남겨두고 승용차를 집에 두고 왔기에 버스를 타고 태백으로 갔다가 다시 호산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풍곡에서 내려 6km의 덕풍게곡을 걸어 집에 옵니다. 내가 그동안 늘 집에 있었기에 아내가 어디를 갔다와도 자기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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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WEEK 19주차) 클럽훈련일정 안내 드립니다. 2023.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월훈련 부터 하기 루트로 라이딩 진행해 보고 의견 받아서 루트 다시 고민해 보겠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장소 : 풍곡쉼터 (김포고촌) 코 스 : 1) 라이딩 : 풍곡쉼터 출발 -> 장기동 방향 (일산대교 다리에서 턴) -> 풍곡쉼터 -> 황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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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의 굴피나무 위에 있는 돌이 굴러 2023.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네사람들도 "우리집도 바꿔야겠네" 라고 하며 동네 모두 새집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4월 2일에서야 나는 트럭을 빌려 풍곡에 맡겨둔 이삿짐들을 옮겨 싣고 삼거리를 지나 산판도로로 진입하여 800m의 산속을 누비다가 간신히 닥풍마을을의 하천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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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집은 굴피집 2023.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이 쏟아지는 1988년 1월 9일 늦은 오후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쩔절 맵니다. 이때 풍곡에 사는 한 할아버지가 나를 보시더니 자기동네로 이사오는 사람이 이래서는 안된다고 하며 "우리집 마루에 짐을 부려 놓으시오" 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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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나 강원도 덕풍계곡으로 2023.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주 조심스럽게 내려 갑니다. 자그마치 99 구비라고 합니다. 다 내려온 운전사는 `휴` 하고 한숨을 토해 냅니다. 트럭이 풍곡에 이르자 운전사는 "이제 더는 못 갑니다" 라고 하는게 아닌가? 눈이 이미 발목까지 올라왔습니다. 1988년1월에는 풍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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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 하느님 이게 뭡니까? 2023.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야 다방에 들어가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날이 새자 나는 식당에 들러 아침을 먹고 호산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풍곡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6km의 덕풍계곡을 들어서면서 나는 이렇게 외칩니다. "누구 나 보다 더 큰 정원 가지고 있으면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