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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7회 쿨투라 신인상 소설부문 당선작] 이준상 2023.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태한 총알은 결국 파자드의 숨을 끊어놓지 못했다. 총잡이는 파자드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한 채 걸음을 옮겼다. 차가운 시체만이 가득한 곳에서 몇 시간 정도가 더 흘렀을까, 동이 틀 무렵이 돼서도 파자드는 여전히 죽지 못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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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풀포드 2023년 10월 23일 최신 뉴스 202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쟁에서 총알 한 발 쏘지 않고 승리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리튬, 구리, 철 등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아프가니스탄의 하지 노루딘 아지지 상무부 장관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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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0월 기장여행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움직이고, 공기가 슉슉 나오고 해서 나름 재밌는 영화였답니다. 스탬프카드를 스캔하면 그걸 인식한 주먹만한 쇠구슬공이 움직여요. 쇠구슬공의 움직임으로 전체가 움직이게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동안 서서 구경합니다. 이것이 오늘의 미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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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화 -김시후 202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희미하게 공기 중에서 흩날린다. 그녀의 냄새는 천천히... 그의 코를 넘어 뇌까지 각인 되었다. “저는 생각보다... 이곳에서 적이 많아요. 그러니... 당신이 저를 지켜주세요.” “때론 조수 역을, 때론 경호나 순찰을... 혹은 간혹 오는 짐승들의 토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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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2023.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5도 각도로 뒤로 누웠다. 갈대가 바람에 휘어지는 모습을 연상시켰다. 그런 그의 얼굴위로 무엇인가가 지나갔다. "쐐애액!" 공기 찢어지는 소리가 그 뒤를 따랐다. "부우웅!" 강재은은 있는 힘껏 악셀을 밟았다. 자동차가 총알처럼 골목길을 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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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라 공기 찢어지는 소리가 뒤에 들릴 지경이었다. 상체를 세운 한이 그 자리에서 뛰어 올랐다. 수평으로 휘둘러졌던 오하라의 검도 같은 궤적을 그리며 되돌아온 것이다. 오하라와 고노의 칼이 열십자를 그리고 간발의 차로 서로의 칼을 스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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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골드러시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공기놀이’로 최고상을 받는다. 그림이나 그린다는 천대가 ‘선전 최고상’, 100원의 상금으로 천시를 면하고 마음 놓고 그림에 전념한다. 그림에 매료되어 1~4관을 살피고 다음에 다시 그림을 좋아하는 마고와 같이 와 감상하려 마음먹고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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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골드러시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공기놀이’로 최고상을 받는다. 그림이나 그린다는 천대가 ‘선전 최고상’, 100원의 상금으로 천시를 면하고 마음 놓고 그림에 전념한다. 그림에 매료되어 1~4관을 살피고 다음에 다시 그림을 좋아하는 마고와 같이 와 감상하려 마음먹고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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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골드러시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공기놀이’로 최고상을 받는다. 그림이나 그린다는 천대가 ‘선전 최고상’, 100원의 상금으로 천시를 면하고 마음 놓고 그림에 전념한다. 그림에 매료되어 1~4관을 살피고 다음에 다시 그림을 좋아하는 마고와 같이 와 감상하려 마음먹고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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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골드러시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공기놀이’로 최고상을 받는다. 그림이나 그린다는 천대가 ‘선전 최고상’, 100원의 상금으로 천시를 면하고 마음 놓고 그림에 전념한다. 그림에 매료되어 1~4관을 살피고 다음에 다시 그림을 좋아하는 마고와 같이 와 감상하려 마음먹고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