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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대한 시 42 2022.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밀려온다 삶은 고구마 알밤 계란이 나오고 김밥 맨밥 사이다 먹을것이 지천이다 배 터지게 먹고는 또 달려가 솜사탕에 깨끼먹고 음악책에 나오는 신나는 노래가 파란 하늘로 펄펄 흩어진다 오제미가 새들처럼 날아가고, 홍시같은 가을빛이 시든다 부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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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나의 혼, 나의 문학 2022.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것은 이미 종이지만 종이가 아니지요. 다시 태어난 새로운 존재입니다. 이로 바느질을 한 옷이 이것입니다. 이 종이로는 깨끼 바느질을 해서 뒤집어도 찢어지지 않습니다. 섬세하고 기품 있는 이 종이의 결과 무늬, 감촉을 좀 보십시오. 그리고 이 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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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봉숭아꽃 시모음 10) 2022.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있다면 네 혼에 불을 놓는 꽃잎일수 있다면 나는 숨어서도 눈부시게 행복한거다. 가을 봉숭아 /정태중 무언(無言)으로 물들인 깨끼 손가락에는 손톱처럼 깎여진 추억 있다 비가 오는 날 왠지 센티 하여지는 몇 남지 않은 머릿결 같은 기억들로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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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정치 의식을 가진 머저리 2022.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통령 시작 100일이 되어 국민여론조사가 28%-30%의 저 지지율에 대해 내 머리가 어지럽고, 정치가 더운 여름날 아이스깨끼가 녹아버리 듯이 정치를 생각하는 국민이 날씨가 더워 빤스 입고 길거리 다니다 물폭탄 맞고 산사태에 매몰된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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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수변제/물놀이 (족구) 2022.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어서 참 다행이네요. ㅎㅎ 맨발의 투혼도 참 멋져요 ~~~^^ 저희가 덕분에 땀은 남성회원님들이 흘렸는데 시원한 아이스깨끼를 잘 먹었습니다. 아마도 월요일 아침 침상에서 일어 나실때 온몸의 근육이 뻐근 하실듯 합니다. ㅎㅎㅎㅎ 아니면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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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수 께끼 2022.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물이란 모두같다주고 사용하는 낮도주고 혼도나고 비닐포대 .양재기. 빈병.모아 사먹던기억들. 그래도 얼마나 맛있는지 깨끼사려~~~께끼!!! 나무나 철판으로 만든 보온통에 대리점에서 아이스께끼, 얼음과자 40여나무개 받아서 인파 많은 도로 가로수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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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께끼 2022.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물이란 모두같다주고 사용하는 낮도주고 혼도나고 비닐포대 .양재기. 빈병.모아 사먹던기억들. 그래도 얼마나 맛있는지 깨끼사려~~~께끼!!! 나무나 철판으로 만든 보온통에 대리점에서 아이스께끼, 얼음과자 40여나무개 받아서 인파 많은 도로 가로수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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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깨끼 조끼 입은 하나잠자리! 2022.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홍 깨끼 조끼 입은 하나잠자리! 숲 활동을 하다 보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우연히 처음 만나는 곤충들이 있다. 어떤 곤충인지도 모르고 집에 와서 정리 작업을 하면서 처음 만난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기쁨 때문에 조금이라도 특이하게 느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