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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 2020.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뷔 1981년 대구매일신문 '낙동강' 등단 수상 2009 제11회 백석문학상 외 9건 경력 민주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활동 시작. 시집으로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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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 안도현 시집(창비) 2020.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산문집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안도현의 발견』 『잡문』 『그런 일』 『백석 평전』 등을 펴냈다. 소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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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 모음 2020.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ㅡ 백석 ㅍ ㅎ 가난한 처녀 허난설헌 쇠로 만든 가위 손으로 잡으니 밤 추위에 곱아오는 열 손가락 시집갈 남의 옷만 지어주고 해가 바뀌어도 혼자 산다네 허난설헌(1563-1589) 강원도 강릉 가득하다 유승도(1960 - ) 서천 산도 지우며 눈이 내린다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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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 2020.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터널 고무줄도 아닌것이 늘어났다 커졋다 터널 훼집고 나면 파도는 고요히 밤하늘 별을봐야 육체와 마음 조용해진다 모닥불 백석 새끼오리도 헌신짝도 소똥도 갓신창도 개니빠디도 너울쪽도 짐검불도 가락낲도 머리카락도 헌겁조각도 막대꼬치도 기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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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백석 2020.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상리에서 난 것도 생각하는 것입네. (동아일보 1938. 6. 7) 백석. 시인. 시인(1912~1995). 본명은 기행(夔行). 1936년 시집...인 향토색(鄕土色)이 아주 짙은 서정시(抒情詩) <고방> <모닥불> <고야(古夜)> <주막(酒幕)> <성외(城外)> <여승(女僧) <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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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 김수영 과제시 2020.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말 얼만큼 작으냐 ...... * 시인 자신이 (작으냐)로 썼다가 이를 지우고(적으냐)로 표기하였다. 현행 맞춤법에 맞게 고쳤다 모닥불 / 백석 새끼오리도 헌신짝도 소똥도 갖신창도 개뼈다귀도 너울쪽도 짚검 불도 가랑잎도 머리카락도 헝겊조각도 막대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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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 그릇 / 감상, 작품론 - 곽재구, 박성우, 주영헌, 박성현 2020.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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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 안도현 2020.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 바닷가...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산문집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백석 평전』외.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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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이덕규 2020.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 먹는 쌀에 이렇게 다양한 자연과 흥겨운 노래와 드넓은 세계가 들어 있는 줄도 몰랐네요. 쓸모없는 것들, 소외된 것들, 아무 힘도 없는 것들이 모여서 장엄한 아름다움과 살가운 온기를 만들어내는 백석의 시 「모닥불」의 모내기 버전을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