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몸을 빌려 200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치, 예술가란 결국 스스로의 몸을 빌려 주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치는데 말이야 그러기에 여기 시인촌의 대문처럼 예술의 행위라는 것은 애초에 영광도 굴레도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말하자면, 아무리 스스로가 자연을 그렸던...
-
외로 골몰하는 사업 200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삶을 이해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지곤 한다. 하나, 일상적인 대화속에서 그런 것을 알아 내기란 극히 드문일이다. 그렇다고 오로지 사랑과 돈이라는 것에 목이 메어 그 감정의 한가닥만을 일관적으로 추구하는 연속극 드라마...
-
솔로들을 4등급으로 나눠보면 200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짬밥이 늘수록 솔로생활의 경험치가 쌓이게 되므로.... 자연히 2등급 대원으로 진급하게 된다.^^ (전 시인촌에서 여기에 속할꺼같은 사람들도 몇몇 보았답니다.^^ 항상 처음으로 운을 뛰우는 사람도 있고...ㅋㅋㅋㅋ) 4등급 : 커플부대에서 스스로 나와...
-
시인촌 문화공간 개설 2004.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으니라. 하지만 세상에 돈안드는 일이 어디 있는가? 몇몇 사람이 사비를 털어 전세금 얻을 돈을 내놓는다 하더라도 그 사무실...및 기타 잡비가 만만찮을 것이다. 하여, 현재우리 시인촌의 능력으로는 역부족이지 쉽다. 하지만 앞으로 열성적인 많은...
-
늦은 번개후기 200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아~~ 사람을 귀중하게 생각해야쥐~~ 백학이 그러면 쓰것는가?" 라는 바랄바치님의 일침이 뽀개지는 머리속에서 맴돌고 다닌다. 생각해보면 난 사랑받는 것에 비하여 그만큼 사랑을 줄줄 모르는 넘인것 같다. 그저 받을줄만 아는...끙.... 그래도 이건...
-
내 생애 첫 번개 200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밍크님 만나뵙게 되서 반가왔습니다. 아직은 제 주변 사람들이 제가 시를 쓰는지를 모르고 있는데 시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는게 즐거웠습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남은 이야기는 시인촌에서 차차 나눌수 있겠죠. 바쁜일이 끝나면 제 이야기도...
-
햇살님 얼굴보기 번개!! 200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는가? 하하...와도 괜찮치만 집에 갈때 아무도 챙겨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걱정이네... 요새 거 뭐냐? 애들 두명이 산에서...위험하네... 그리고 토요일밤 심심할 것 같은 시인촌 회원이면 누구나 다 환영합니다... 어떻게 야기를 하다보니 거창...
-
조회수의 문제에 대하여 200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까지 시인촌 각 방을 모니터링 하여본 결과 음악방과, 게시판에서도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방만 그런것인가? 하고 다른 카페를 돌아 다녀보았더니 원걸? 각각 다른 이름으로 꼬리글이 10개씩 달려 있는 글들도 0내지는 네 다섯번으로...
-
오빠라고 불러~ 2004.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는 사람이라면 언어란 차별성의 개념이라는 사실을 알것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가 저기 놓여 있는 "귤"을 귤이라고 하는 까닭은 그 어떤 의미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니다. 귤이란 사과랑 틀리고 사과가 아니기 때문에 귤이라 그러는 것이다. 즉, 각...
-
임승현 님 마지막이니 꼭 보십시오. 방긋 ^-^ 200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발할 생각이였나요? 아니면, 님만의 독특한 놀이 방식인지요? 다른 사람과 대화를 원한다면 좀 길게 말씀하라는 게 웃기던가요...밖에 이해가 안 되어서 지금 매우 불쾌합니다. 여기가 '시인촌'이기에 주인장님 얼굴 봐서 이 정도로 해두겠습니다만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