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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을 밟으며 만경강과 김제 뜰을 걸은 서해랑길(#52)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423~1498)의 거처가 있던 곳으로, 배향되어 있는 사람은 포은 정몽주, 봉호당 문헌공 강원기, 난계 함부림 등이다. 강원기는 야은 길재, 정몽주와 더불어 경전을 읽어 유풍을 크게 진작시켰다. 그가 경원과 은성 두 고을의 수령으로 있을 때 풍성과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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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김삿갓 (68) 개성 사람들의 두문동 정신과 선죽교 참배.. "상편"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송악산 기슭에는 수목이 무성하였다. 저물어 가는 산길을 걸어가며 송악산 높은 봉우리를 올려보며 , 문득 고려조 충신이었던 야은 길재(吉再)의 옛 시조가 머리에 떠올랐다. ..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다 어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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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한동훈에 보수 미래 맡겼다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출직의 살아있는 권력에 이미지를 벗어나는 것. 그길만이 국힘이 살아 날수 있는 오로지 한 길이다. 답글작성 5 0 야은 2023.12.22 07:29:03 한동훈 씨 멋지다. 국민을 가슴 설레이 게 한다. 크게 한 장관 응원합니다. 답글작성 5 0 Freewolf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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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아내며, 12월의 일기, 위하여/斷想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 데 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고려 말 조선 초의 성리학자인 야은(冶隱) 길재(吉再, 1353년~1419년)의 그 한 수 시가 떠올랐다. 주흘산 중턱의 천년사찰이라는 혜국사를 지나칠 때쯤이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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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산행일지(231216)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구미 금오산(金烏山, 976m)에서 콧바람 쐬기 ♡ (야은길재, 대혜폭포, 약사암, 오형돌탑, 도선굴, 마애여래입상, 구미김천칠곡 경계산, 최초 도립공원) 1. 산행일시 2023년 12월 16일 (토) 08:40 ~ 13:30 (4시간 50분) 2. 산행경로 (11.6km, 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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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 遊金烏山錄 이하(李馥,1626~1688)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장관이 볼만하였고 폭포를 끼고 내려와서 외성(外城)의 문루에 올라 제명(題名)하였다. 곧 한벽루(寒碧樓)를 찾아갔는데 야은 길재 선생이 만년에 은일한 곳이다. 그 연대가 이미 요원하여 허물어져서 유허만 남아 있어 그 집과 담장을 식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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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그숨은 옛이야기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모양이 비슷하다해요. 대한제국 황실 문양이고 전주이씨 가문을 상징하는꽃이라 하네요. 이번코스는 주차장 건너편 冶隱야은길재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채미정과금오산호텔 옆에서 등로입구를 잡아 올라 금오산저수지 쪽에서 오르는 삼거리에 접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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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자유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왜 육백여년전에 쓴 야은 길재의 시조가 자꾸 생각이 날까? 내가 사는 곳은 포은의 묘와 조광조의 묘 사이에 있다. 조광조는 38세에 사약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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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의 치악산 일기] 제174화 ; 구미 금오산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학년 때는 구미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금오산 저수지 아래 시냇가로, 2학년 때는 저수지 둑, 3학년 때는 저수지 바로 위 야은 길재 선생을 기리는 '채미정' 정자로 갔고, 4학년 때는 바로 그 위 작은 폭포, 5, 6학년 때는 큰폭포(현, 대혜폭포)와 도선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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