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19년 2월 20일- 구토란의 봄은 개구리소리와 함께 왔습니다 2019.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주한옥펜션 구토란입니다. 드디어, 구토란이목이도 노안인 것 같습니다. 9포인트, 10포인트는 잘 안 보입니다. 12포인트 이상은 되어야 제대로 보입니다. 노안 구토란이목의 한 게으름하심과 동시에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2월...
-
2019년 2월 15일- 새로 등을 달았습니다 2019.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주한옥펜션구토란입니다. 모두가 봄을 기다리는 가운데, 이 제옥이는 꽃을 피우긴 했었던 것 같은데... 여태 제대로 얼굴을 한 번도 보질 못했네요. 많이많이 부끄러워하는 아이인가봅니다. 구토란茶房에는 새로 등을 달기로 했습니다. 옛집...
-
무지개아우라방석 2019.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주한옥펜션 구토란입니다. 오늘은 황송하게도 무지개아우라방석에 앉았습니다. 빛이 좋아 창가에 앉았더니, 저에게도 좋은 일이 생기네요 구토란이목이 참 바보입니다. 그래도 호강한 듯이 좋았네요 참고로 아무나 앉을 수 있습니다.
-
2019년 2월 1일- 무엇이든 주신만큼만 받겠습니다 2019.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주한옥펜션 구토란입니다 어제는 눈호강 오늘은 따뜻하고 밝은 햇살을 주시니, 무엇이든 주시는 대로 받겠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구토란이목이는 햇살님과 함께 구토란에서 작년 가을에 만든 차꽃차 한 잔 했습니다. 경주구토란에서는...
-
무엇이든 주신만큼만 받겠습니다(2) 2019.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주한옥펜션 구토란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경주에는 눈이 잘 오질 않았습니다만 눈 호강을 하네요. 그러나, 명절 앞두고 갑작스런 눈은 여러 사람 맘이쓰게 하기도 합니다. 눈 덕에 이 등은 얼마간 쉴 수 있겠습니다 구멍이 있는 것은 구멍있는...
-
2019년 1월 31일- 무엇이든 주신만큼만 받겠습니다(1) 2019.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주한옥펜션 구토란입니다. 1월 마직막날은 모두가 눈호강을 하는 날~ 늦잠에 늦잠을 자고, 또 자고 싶었지만... 참으로 목말랐던 계절이라서 그랬을까요 구토란들판에도 눈이 참으로 골고루 오십니다. 나무위의 달항아리에도 차밭 한가운데...
-
2011년 1월 8일은 지금보다 눈이 많았습니다. 2019.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주한옥펜션 구토란입니다. 구토란뜰에서의 생활은 어찌보면 참 단순하고, 또 어찌보면 정말 번잡스럽습니다. 하루하루 꿈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작은 얘기로부터, 눈비바람햇살이 바뀌는 사철이야기, 한해두해 들어가는 주름과 흰머리칼...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감폭탄 2019.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주한옥펜션 구토란입니다. 구토란단감나무에 아직 감이 많이 달렸습니다. 예전엔 즐겨 감나무 밑에서 감을 따고, 겨우내 잡쉈지만 요즘은 참새까치까마귀들한테 다 내어주내요~ 동방이도 감나무 밑을 지날 때는 조심하는 가 봅니다 가끔 감폭...
-
2019년 1월 21일-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2019.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주한옥펜션 구토란입니다. 구토란뜰에 치자나무 한 그루있습니다. 여름밤 치자꽃이 필즈음엔 그 하얀 빛깔이며, 향내로 마당이 다 환해집니다. 그 치자나무에 이제 빨간 치자열매가 열렸습니다. 새들도 먹고, 이제 구토란에서 거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