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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 만남이 준 선물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경중 교장, 서울고 교 장, 문교부 연구관(과학담당편수관), 서울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서울 과학전시관 관장,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 교육국 국장, 교육과학기술부 학교교육지원본부 본부장, 교육부 중앙 과학 심의회 심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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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아 아이들을 가르치셨다. 하루 종일 재잘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더 없는 낙(樂)이고 행복(幸福)이셨다. 정년퇴임 후, 아버지는 학생들이 그리운지 저녁이면 앨범을 펼쳐들고 30년 전 처음 만났던 학생들의 얘기부터 그리운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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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를 등에 업고 담임선생을 찾아온 엄마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수로 정년한 안창수)이 살고 있다가 안창수가 나가고 내가 들어가게 되었다. 이들은 방 안에 연탄가스가 들어와 죽을 뻔 한 적이 있다고 하면서, 겨울에도 연탄을 때지 않고 냉골로 보냈다고 했다(그런 방에 대학생들을 들이고 가스가 새는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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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 [A묘역 & B 묘역] (1/2)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은 나이로 서울에서 별세하여, 양화진 제1묘역에 안장되었다. 그는 1909년 9월 한국의 장례절차에 관하여 "시신의 매장 준비(Preparation of the body for burial)"라는 제목의 논문을 선교잡지(KMF)에 발표하기도 했다. 그의 묘비에는 여성 선교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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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네요!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노래하는 모임에 가서 내노래. 하는거 듣고 싶다고 나이 묵어도 우예. 그리. 소리가 좋으냐고 듣고 싶다고 해서 토롯동호회...내려 간다고 하니까요 초등 교감으로 정년 퇴임 하고 저거 남편도 고등 교장으로 퇴임 해서 둘이 연금이 꽤 되나 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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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 시인의 ‘나의 삶 나의 문학’ - 고독과 모정결핍, 동생의 자살이 문학적 열병을 낳았다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나이 또래의 시인이 없는 터라 60년데 시인들의 모임에 갈 수도 없는 어중간한 처지가 되었다. 안성농고에 세워진 그의 시비를 참배하고 오면서 서럽게 쓴 시가 있다. 장터 마당에 눈이 내린다 먹뱅이 남사당패 어디 갔나 남사당은 내 고향 내 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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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석문학100리길 제1구간 답사기 (1)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의 나이는 서른 여섯이었습니다. 세상을 떠난 후 가산 선생의 묘소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나 묘소 자리로 영동고속도로가 나면서 1973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로 옮겨졌다가, 영동고속도로가 확장되면서 1998년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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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 고향/단편소설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교장 선생님." 그가 아내에게 말문을 터 주었다. "제가 당신하고 결혼하기 전에는 솔직히 이민형 선생하고 더 가까웠잖아요. 그분의 시가 정말 좋았어요. 그때 이미 학원이니 학생계니 하는 고등학생 문예지에 그 사람의 시가 장원으로 뽑혀서 활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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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20240418)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 때마침 과학 선생님께서 드론 체험을 부탁한다는 요청을 하셨다. 그래서 바로 OK 했다. 3년 전에 함께 근무하던 교장 선생님이 정년퇴임을 하시면서 나에게 코딩과 드론을 가르쳐 주셨다. 내가 수학을 담당해서 그런지 아니면 나이가 제일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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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문단 제6호 원고 짧은 수필2편 /임재석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 나이가 칠순, 팔순을 넘나들고 있네요. 저희들을 낳아 주시고 고생하시며 키워 주신 우리 엄니,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엎드려 기도 하오니 이제 이 세상 자손들 걱정 놓으시고 천국에서 편히 쉬소서. 칡 냉면 임 재석 나는 고등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