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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_가을 보라색 꽃바다 (신안 퍼플교) / 이재익 2021.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다. 구름 몇 점 떴으면 그림이 더 좋았겠는데~ 시의 주제와 관련된 신안 퍼펄교 주위는 여기서 끝났다. 아래에서는 신안에 와서 여기저기 둘러 본 다른곳을 간추려서 올리고자 하니 참고로 봐 주세요 이튿날 새벽에 암태도 남강선착장에서 카페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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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4코스(대모-우면산)트레킹 2021.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노라니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이 청청하기 그지 없도다...ㅎ 돌 무더기 앞에서 민선친구... 또 다시 발길을 옮기나니 이정표는 수서역에서 2.3km 걸어 왔노라고 가르쳐 준다... 녹음 우거진 대모산둘레길 걷노라니 중간에 옆 길로 빠지는 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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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행] 남원 동부권의 심장, 운봉 허브밸리 실.내외 식물원........103 2021.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들은 구름처럼 흘러가는 게 아니라 지금처럼 겹겹이 이어지고 포개지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아는 계절에 불쑥 들어온다, . 지금 이시간 내 앞에 보이는 모든 풍경들을 조금 더 오래 자세히 보면서 눈과 마음에 담아 본다, 국화 꽃 가득한 정원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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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마지막 낙원을 찾아-북인도 여행 2021.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클라멘, 제라늄이 긴 길의 고달픔을 잊게 했다. 모두가 지친 얼굴들, 하지만 나무가 많은 탓인지 산 속 마을은 서늘하다. 호텔은 아주 깨끗하고 쾌적해서 여행을 온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심라는 파괴의 여신 깔리의 다른 이름인 shamala에서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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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탐방 - 우석자 /프랑스 '지베르니' 외 2020.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에 앉아 책을 읽거나 일광욕을 즐긴다. 프랑스의 작은 베니스 콜마르는 콜마르 기차역에서 옛 시가지까지 산책 삼아 걷기에 좋다. 온통 붉은색 제라늄과 노란색 꽃들로 드리워진 창문들과 알자스 특유의, 목조가 건물 외벽에 드러난 주택들, 중세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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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토요일 주말, 2020.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홍색 제라늄꽃이 어여쁩니다. 나비란 화분에 셋방살이하는 하얀 사랑초꽃은 청순하기 그지없습니다. 양식당킴즈의 아침 식탁에는 두부토마토 볶음이 올랐습니다. 새벽에 배송받은 열무와 알타리 김치를 담그려고 절여놓고 품절이라 주문못한 쪽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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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와 도나우의 환상곡에 빠져보자 2020.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제라륨이 창문가에 아기자기 매달렸고 베고니아 소담소담 온마을이 반겨준다 작은광장 모짜르트 바이올린 동상보니 길겐...전용 유람선에 뛰어올라 주변보니 비가와서 안개끼니 하늘구름 오묘하고 알록달록 주변풍경 역광없고 색감좋다 어딜봐도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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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 가는 길-양평에서 설악까지 언더 로드 2020.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간 제라늄꽃바구니가 아름답게 걸려있다. 영락없는 유럽식 정원 분위기다. 베란다 끝을 마무리한 첨탑형 건물은 스위스 루체른 호수 가운데 있는 베란다통로와 모양이 거의 같다. 첨탑 아래에는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의 장독대를 연상시키는 장독마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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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날리는 파주 핫플레이스 2020.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과 구름이 그대로 담겨 있다. <img src="https://static.hubzum.zumst.com/hubzum/2020/04/27/14/fd64ca23f4404feb8b756960fba2b36e.jpg" alt="세계일보"> 요즘 파주의 가장 핫한 여행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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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감기 / 나여 송 인규 2020.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며시 다가서니 콜럭 콜럭 기침을 한다 왜 감기 걸렸냐고 묻지 않고 그냥 토닥토닥 안아준다 화초들과 옥상에서 산책을 하는데 지나가던 아기 구름이 손을 흔든다 내 마음 강나루 푸르른 보리밭 길 위 지리 지리 지리리 종달새 지저귀는 소리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