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D+63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더라니까..? 그런 이야기만 안 하면 수업 30분은 일찍 마칠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푸바오 갔어.. 중국 도착했대ㅜ 대박인 게 나 푸바오 유명해지기 전부터 푸바오 영상 유튜브로 봤다? 내가 판다 키우고 싶다고 한 거 기억나..? 나 2020년에 인스타...
-
수고 해써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 티셔츠가 두 장씩 찢어져 차니 진짜 힘이 센가 봐 잘 머거서 힘도 센 것 가틈. 역시 사람은 잘 챙겨먹고 다녀야 해.,,. 야잊정수기갖고날른강아지야 근데 더보이즈 힘 세다!! 안 무거움? 무겁겠지..., 저게 무게가 얼만데. 사실 안 들어봐서 몰랑. 가는...
-
편지가 꽤 길 거야!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티셔츠에 대해서 언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면 좋겠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내 모든 작품 뒤에는 피땀눈물이 있어. 배너를 종이로 만들어서 만약에 언니가 갖고 있다면 이동하는 동안 주름졌을 수도 있으려나...? 그건 생각 못했네. 여기...
-
향단편-박인서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닝구 티셔츠를 입고 있으니 본인의 키보다 훨씬 큰, 심지어 반지하의 천창에 닿을 법한 큰 캔버스를 이리저리 옮기며 생긴 강단 있는 팔 근육이 두드러지는데 비해 바지는 동묘에서 산 아줌마 바지를 입고 있으니 예술가 답기도 하고 사람 자체가 모순적...
-
꿈만 같았던 윤하 20주년 콘서트 후기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날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기다리다 셋리스트는 이정도 되었던 거 같고 특히 2부에 '살별' 부를 때부터 다들 객석에서 일어나서 공연 끝날 때까지 실컷 소리지르고 방방 뛰면서 떼창해서 그런지 아직도 여운이 많이 남네요 ㅎㅎ 아 그리고 앵콜 무대...
-
[김홍신] 인간시장(6권) 66. 가진자와 쥔자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편한 티셔츠 차림도 그랬고 짧은 머릿결과 앳되어 보이는 얼굴이 영락없이 여학생이었다. 녀석이 귀엣말로 계집애한테 무슨 얘긴가 하고 나가 버렸다. "몇 살이냐?" 내 가슴이 마구 뛰고 있었다. 이 어린 앞자리에 불려나온 것이 너무나 어울리지 않았고...
-
어느날 당신이 꿈같은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면? <파리의 연인> 12 202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날 아침, 실시간으로 사라지고 있는 썩은 수염들 진작 좀 자르지 독기 가득 썩은 티셔츠도 안입음 드럼 스틱이 꽂혀있는 가방 빤히 보더니 훽 던져버림 기주와 마주친 수혁 [윤수혁] 좋은 아침이야 삼촌? 씨익 웃음 [한기주] 뭐라고? 너 사람 자주...
-
🌞태양오빠💌🍒゚+ #1269♡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LOVE 티셔츠🥹.. 한번쯤 태양오빠 만나는 날 입고 싶었거든❔ 올해 입을 수 있는 건 이 게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서ㅎㅎ 헤헷. 결국 겉옷입 으니까 LOVE 글씨조차 안보였는데ㅋㅋ 바보..←() 앗 맞다..그.. 8일 막차 놓쳤고 어차피 택시타야하는 건 변함없고...
-
내가 살아 보니까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준이에게 그런 메시지는 그저 듣기 좋으라고 하는 립서비스로만 들릴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다시 시작할 의도도, 필요도 없는 사람의 여유 있는 호기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래전 나는 정말 뼈아프게 ‘다시 시작하기’의 교훈을 배웠고, 그...
-
무서운 이야기: 중년여자(초스압 주의 공포주의) 202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져 있잖아!!] 진의 말에 나는 바깥에 있던 가방을 확인해보았다. 못이 무수하게 박힌 가방에는 확실히 [5학년 3반, 쥰] 이라고 쓰여 있었다. 쥰은 울기 시작했다. 나랑 진도 울고 싶었다. 학년과 반, 거기에 이름까지 들켜버린 것이다. 이제 도망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