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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닮았다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실 교수님 댁을 방문했다. 붉은색의 덩굴장미가 울타리 담장을 타고 올라 풍성하게 피어 있었다. 대문으로 들어서니 분홍색 낮달 맞이 꽃이 환하게 손님들을 맞이하였다. 분홍 물결의 매력에 빠져 사진도 한껏 찍었다. 별서의 입구부터 두 분의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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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리 들녘을 지나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고 나대로 일정을 나섰다. 정류소로 나가 월영동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니 중천에는 보름달에서 이지러지는 하현이 낮달로 걸려 있었다. 폰을 펼쳐 하늘에 걸린 조각달을 앵글에 담으면서 깻잎처럼 보였다는 생각이 미쳤다. 사진으로 남긴 달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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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이님 정말 감사해요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영진이 확인합니다! ─━☆ Daum우수카페 세계종자종묘나눔 ☆─━ ↓ 보내주신 화초 오늘 잘 받았어요 큰박스 보고 놀랐고 낮달맞이 너무나 많아 놀랐고 동무해서 온 민트허브도 감사해요 이렇게 퍼 주시면 어떻게 해요. 닉네임 잘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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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영 시인 2024.6.28일 2024년 연회비 완납회원 입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 서울 누리문학에서 활동 동인지 문예지에 시 수필등 다수발표 단편소설 별을 기다리는 소년 발표 시집 대청호에 뜬 낮달 2022년 발표 신인 문학상 수상 들꽃문학 시부분 대상 수상 향토시인 문학상 수상 현 한자 1급 지도강사 현 독서지도 1급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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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밭산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듯 모를듯~ 쥐다래 거문산 신리저수지 멋진 밤나무 사람 사는거 같진 않은데~ 요즘 보기 드문~볏짚이 아닌거로 보이는데~ 낮달맞이 백합 접시꽃 괴밭재 전에는 이런 안내판이 없었는데??? 977삼각점봉이 재공산인가??? 거문산 바라보면 신리 정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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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詩5편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맘이 내게로 와 꽃으로 피었나 보다 가을과 겨울 사이 윤홍근 가을이 지나간 가지마다 그리움 상흔들 남겨두고 동목서 사이로 낮달은 뜨고 가을보다 뜨거운 향기가 코끝을 파고든다 집앞 갈대는 노래하다 노래하다 끝내 울음을 터뜨리고 집 나온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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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분홍낮달맞이 비비추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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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와시학』여름호 /태풍에 도끼눈이 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몸으로 저항하며 떤다 그럴수록 도끼눈은 떼를 지어 몰려와 아우성치는 그들을 죽음의 굴레로 씌우고 있다 중천을 걸어가던 낮달마저 걸음을 멈추고 납빛 표정으로 내려다본다 골전된 한 장의 현수막이 비명과 함께 떨어져 나간다 하지만, 어떤 순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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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인의 誓願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뿔이 심해 들린 읍내병원에서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소리에 할머니 몰래 진찰을 받고 나오는 할아버지의 얼굴엔 하얀 낮달이 앉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걸 할머니에게 말하지 않은 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산과 들로 다니며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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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선비들의 꿈이 밴 벼슬길 -, 문경 새재[鳥嶺]!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득 내가 감당해야할 십자가가 연상됩니다.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